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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간호대학 학생들의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 및 간호사 휘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졸업을 앞둔 예비 간호사 63명은 학장인 이상미 교수를 비롯한 지도교수로부터 영광과 명예를 상징하는 간호사 휘장을 수여 받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희생과 봉사 정신을 되새기며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내년 임상실습을 앞두고 간호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2학년 학생 96명의 나이팅게일 선서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상미 학장은 “나이팅게일의 정신과 사명을 다짐하며 일생을 의롭게 살려는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간호사 휘장 수여식을 하고 있다”라며 “간호 현장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하고 나이팅게일의 후예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양대학교 간호대학은 2020년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도 5년 인증을 획득하여 질 높은 간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임을 인증받았으며, 우수 의료기관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