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박동필)은 지난 4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내일을 위한 배움, 행복한 나눔」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올해는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보름동산, 영주시 관내 중학교 특수학급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자기 계발과 사회참여를 유도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성인 대상으로는 ▲그림책으로 꽃피는 행복 ▲희희락락 웃음 충전소 등 4개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도예로 행복 빚기를 운영한다. 참여자의 장애 유형과 대상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전만옥 문헌정보과장은“참여자들이 배움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