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을사년 달집태우기 행사장 안전점검

- 군민 안전이 우선! 유관기관 및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꼼꼼하게 점검 -

등록 :2025-02-12

박봉수기자

본문

0f729c6b503305fe0762d2a0e2b00d09_1739317115_3526.jpg

[예천]-예천군
11일 오후 4,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지역축제 안전점검을 실시했.

 

이날 합동 점검반은 다음날 개최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인원 밀집 시 통제대책, 화재 방지대책, 행사장과 주변 통행로 시설 운영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전기소방설비 시설 관리 실태, 교통관리 사항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어 강상기 부군수를 중심으로 안전전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안전 한 바퀴!’라는 슬로건으로 생활 주변을 점검하며 안전 위험요소를 발굴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 문화 캠페인도 진행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행사 당일 야외에서 군민들이 마음 놓고 정월대보름을 맞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라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들이 마음 편히 즐기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외국인 은어잡이 대회부터 글로벌 가요제까지 세계인 사로잡은 봉화은어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내성천 일대가 세계적인 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27일 오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특별 반두잡이 대회 ‘Catch Me If You C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저마다 은어를 잡으며 진지한 경쟁을 펼쳤고, 마리 수가 동률일 경우 무게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구미 펫캉스에 반한 2만 반려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시작!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