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야면 오전2리 마을회, 벚꽃 관광객 맞이 마을

등록 :2026-04-09

강석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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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물야면 오전2리 마을회(이장 김덕희)는 본격적인 벚꽃 개화를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전 저수지 일대를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환경 정비는 오는 4월 중순이면 하얀 꽃잎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는 오전리 저수지 벚꽃길 주변에 집중됐다. 주민들은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벚나무 주변 산책로를 세심하게 정돈하며 ‘다시 찾고 싶은 오전리’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덕희 오전2리 이장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어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이 되어 참여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시기에 많은 분들이 우리 마을을 찾아 편안한 휴식과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은경 물야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정성 어린 손길 덕분에 오전 벚꽃길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며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농촌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 물야면은 매년 4월이면 화사하게 피어나는 벚꽃이 호수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는 곳으로, 인근 지역은 물론 전국의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의 대표적인 봄철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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