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에너지 위기 대응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전격 시행

공공기관 전직원 승용차 2부제, 공영주차장 민원 차량 5부제 병행

등록 :2026-04-10

황희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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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자원안보 위기경보가‘주의’에서‘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에너지 절약과 위기 대응을 위해 강력한 차량 부제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 에너지 수급 안정화 방침에 따른 것으로, 공직사회의 솔선수범해 에너지 위기 의식을 확산하고 원유 소비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 소속 전 직원 대상으로 승용차 2부제(홀짝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차량 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은 홀수 날에, 짝수인 차량은 짝수 날에만 운행 및 청사 진입이 가능하다. 


 다만, 민생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장애인 사용 차량,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민들이 이용하는 공영주차장(유료 노상·노외 주차장 포함)과 청사 방문 민원 차량에 대해서는 승용차 5부제를 적용한다.


 울진군 관계자는“자원안보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공공부문이 먼저 허리띠를 졸라매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차량 부제 시행으로 다소 불편함이 따르겠지만 국가적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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