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산업고, 유기동물보호센터 찾아 봉사와 기부로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다

- 체육대회 상금과 미술부 수익금 모아 유기동물보호센터에 따뜻한 나눔 전하며 봉사와 기부 활동 펼쳐 -

등록 :2026-06-23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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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미술부 담당 교사(황예슬)와 학생들 총 12명은 6월 20일(토)부터 6월 21일(일)까지 이틀간 안동시 유기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보호센터에 필요한 기부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기부는 2학년 2반(담임 교사 윤형진) 학생들이 체육대회 상금을 전원 동의로 기부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작되었다. 여기에 미술부 활동 수익금과 교사 및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더해 기부를 마련하였다. 보호센터 운영 방침상 현금 기부가 어려워 사료와 생활용품 등 보호센터에서 필요한 물품으로 구입해 전달하였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보호소 청소, 환경 정비, 사료 급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예상보다 힘들고 고된 일이 많았지만 서로 협력하며 맡은 역할을 끝까지 수행하였다.


특히 학생들은 보호소의 유기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직접 체험하였다. 또한 작은 관심과 배려가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나눔의 가치를 몸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음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며 지속적인 봉사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미술부는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알리는 굿즈를 제작하고, 판매 수익금을 다시 보호센터에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생명 존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봉사가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강아지들과 교감하고 환경을 정리하면서 작은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미술부 담당 황예슬 교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보며 교육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생명 존중과 나눔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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