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5년 가축방역심의회 개최

가축 질병 청정화와 내실 있는 방역사업 추진 결의

등록 :2025-01-18

변봉성기자

본문

4804bdcdc97323aa4836d1d4e6aa8a4f_1737157709_0272.jpg
[영주]-영주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계부서와 축산 관련 단체·기관 대표자 등 가축방역심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축방역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구제역럼피스킨,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 재난형 가축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가축 방역 종합대책을 수립하고올해 가축 방역 사업에 사용될 축종별 예방백신과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다.


또한가축전염병 발생 시 관계기관별 업무와 역할 분담을 하고유기적인 소통과 함께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초동 방역부터 가축 질병 차단까지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현재 영주시는 주요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축산농가 자체 소독 강화를 위해 소독약품 등을 배부하여 농가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에 선정될 약품을 적기에 공급해 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가축 질병은 발생 전에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소독과 백신접종 등 적극적인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외국인 은어잡이 대회부터 글로벌 가요제까지 세계인 사로잡은 봉화은어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내성천 일대가 세계적인 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27일 오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특별 반두잡이 대회 ‘Catch Me If You C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저마다 은어를 잡으며 진지한 경쟁을 펼쳤고, 마리 수가 동률일 경우 무게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구미 펫캉스에 반한 2만 반려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시작!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