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故 김중년 병장 유족에 6.25 화랑무공훈장 전수

등록 :2024-09-29

박성용기자

본문

e9a74c03bbbfff9241baece022ce2a5f_1727571238_7317.jpg
안동시
(시장 권기창)927()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김중년 병장의 아들 김충일(풍천면)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김중년 병장은 6.25 전쟁 당시 강원 화천지구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고, 국방부에서 시행하고 있는‘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통해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e9a74c03bbbfff9241baece022ce2a5f_1727571248_2207.jpg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제라도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보훈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