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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10월 24일 목요일 오후 13시 30분 삼각지마을 작은 음악회 ‘삼각지는 살아있다!’를 성료하였다.
이날 행사는 영주시노인복지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두 기관과 삼각지마을이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행사에 방문한 지역 주민을 위해 ‘웰컴티 부스’를 운영하였고, 노인복지관의 △모듬북팀 △예술누림 댄스팀과 △동산여중 댄스팀 △하망동행정복지센터 댄스팀에 이어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이○○ 회원의 노래 공연, △윤○○ 회원의 색소폰 공연과 △초청가수 송수영의 무대가 많은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되었다.
특히 ‘웰컴티 부스’는 삼각지마을 이한기 통장이 마을 방문객 환대를 위하여 송편 5되, 꿀떡 5되 총 10되를 후원하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 “삼각지마을이 이렇게 살기 좋은 동네로 변할지 몰랐습니다.”라며 “좋은 공기 마시러 자주 방문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행사를 꾸민 삼각지마을 주민은 “많은 이웃들이 우리 마을에 방문해주어 너무 행복합니다.”라며 “마을에 활기를 가져다준 두 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영주시노인복지관은 2017년 개관 이후로 삼각지마을 조직화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번년도 주민 봄 나들이, 추석맞이 송편 나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삼각지마을과 이웃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