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골든타임’ 대응 능력 강화

4분의 기적,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등 50여 명 참여 -

등록 :2024-10-25

신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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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군수 김학동)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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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발견자가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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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해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방법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를 위한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애니)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구조 활동 등을 내용으로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심정지 후 4분 이내에 시행되는 심폐소생술이 생존율을 50%까지 높일 수 있다.”이번 교육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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