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제룡사회복지법인, 시민과 따뜻한 동행

- 「2025 문경시 공감·소통간담회」에서 상호 비전 공유 -

등록 :2025-01-14

김동직기자

본문

b921e2ff9ae9448f3d7dbe69be630cee_1736814207_7296.jpg
[문경]-문경시
는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5 긍정의 힘! Yes 문경 공감·소통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읍면동 간담회 기간 중 지난 10일 문경읍 하리에 위치한 제룡사회복지법인을 들러 박인원 대표이사와 차담을 나누며 건강 안부와 그동안의 시정 협조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박인원 대표이사는 언론 보도를 통해 문경시에서 주흘산 케이블카, 하늘길 조성,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등 문경시 100년 미래가 달려 있는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접했다,“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고,

 

신현국 문경시장은박인원 대표이사님은 문경시의 큰 버팀목이시다고 하며,“시장 재직 시 문경시 발전에 기여한 공이 매우 크실 뿐 아니라 퇴임 후 십수 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큰 일을 해오고 계신데, 작년에 설립한 제룡사회복지법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더욱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룡사회복지법인은 작년 8월 설립되어 다자녀 가정 모국 방문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지역아동센터 9개소 어린이 대상 간식비를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도 제도권에서 벗어난 어렵고 불우한 계층에 대한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문경시 발전과 복지 향상을 동시에 고민하면서 상호 비전을 공유하고 기관 간 역할을 거듭 인식하였다는 측면에서 향후 시정 방향에 귀추가 주목된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외국인 은어잡이 대회부터 글로벌 가요제까지 세계인 사로잡은 봉화은어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내성천 일대가 세계적인 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27일 오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특별 반두잡이 대회 ‘Catch Me If You C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저마다 은어를 잡으며 진지한 경쟁을 펼쳤고, 마리 수가 동률일 경우 무게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구미 펫캉스에 반한 2만 반려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시작!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