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제2회「숲, 디카시(詩)」전시회 개최

- 인문학과 산림치유의 만남, 산림치유문화 가치 확산 기여 -

등록 :2024-09-26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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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이하 치유원”)927일부터 1031일까지 방문자안내센터에서‘2024년 제2, 디카시()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2024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 기간(92728)에는 국립산림치유원 수치유센터 광장에도 당선작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인문학과 산림치유를 결합하여 산림치유문화사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치유원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 디카시()’ 공모전을 개최, 112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산림을 사진과 글로서 추억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디카시란? 치유원 전경 또는 프로그램 체험 등 산림치유 활동을 디지털 사진에 담고 창작 시()를 가미한 작품

** 운영 절차: (58) 홍보 / 접수 (8) 1차 심사 (9) 2차 국민투표 (9) 전시회 개최

 

최우수상은 연못에 비친 자연을 담은거꾸로 보기(김윤영)’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산림치유원의 풍경과 참가자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숲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권혜리)’가 수상했다. 이외에 장려상으로 산림치유원의 노을을 담은 노을(임채선)’, 아침 풍경을 담은치유(배택훈)’, 싱잉볼 소리를 표현한 울림(최지영)’가 수상했으며, 결과는 치유원 누리집(sooperang.or.kr)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들에는 국립산림치유원장 상장온누리상품권이 부상으로 제공되며 전시회 기간 치유원 방문 고객들에게 다양한 치유원의 모습들과 자연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글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산림치유문화 공모전을 기획하여 국민들이 숲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감할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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