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밀폐공간 긴급 구조훈련’실시

사업장 내 질식재해 근절을 위한 합동 비상대응체계 강화

등록 :2026-06-17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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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경북본부 차량분야는 16일 오후 영주시 휴천동에 위치한 영주차량사업소에서 밀폐공간 작업 시 질식사고에 의한 재해발생에 대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합동 밀폐공간 긴급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주차량사업소 내 밀폐공간으로 지정된 폐수처리장에서 설비 유지보수를 수행중이던 작업자가 유해가스로 인해 질식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사고상황 전파 및 유관기관 급보 △복합 가스측정기를 이용한 유해가스 탐지 △송·배풍기를 이용한 환기 등 현장 안전 확보 △자위소방대와 119구급대의 합동 긴급구조 등으로 진행됐다


   ※ 코레일은 질식공간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밀폐공간 프로그램(매뉴얼)’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속자체 자위소방대를 편성하여 각종 사고재난 상황에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유해가스 등 화학물질의 특성과 밀폐공간 작업절차 및 안전수칙 등 다양한 현장교육이 이뤄졌으며, 질식 재해자의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심폐소생술(CPR) 실습도 병행으로 실시됐다.


강석진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밀폐공간 사고는 유해가스 특성에 대한 화학적인 전문지식과 신속한 인명구조가 관건인 특수한 재난” 이라며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절차 등을 준수하고 사업장 내 질식재해 근절에 앞장서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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