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 모집

- 근로환경 및 안전개선을 통한 기업 사고 예방 기여 -

등록 :2025-03-20

변봉성기자

본문

a093de93489906b4f39f9031f9d8ea48_1742432428_1696.jpg
[영주시]-영주시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44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작업환경과 안전시설을 개선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대비한 기업경영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지원 분야는 노후화 전기설비 개·보수 소방 장치 개·보수 분진 및 유해물질 제거를 위한 배기·환기·집진 설비 공사 안전 개선을 위한 작업장 내·외부 공사 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내·외부 공사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13개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054-900-3836, 이메일 gepa_north@naver.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2025영주 시원(ONE)축제, 8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

경상북도 영주의 여름은, 남다르다. 들불처럼 번지는 한낮의 열기에도 물길 너머 맑은 바람이 도는 강변, 흙 내음 스며든 둔치엔 설렘과 자유가 번진다. 그리고 이 여름의 정점에 ‘2025 영주 시원(ONE)축제’가 다시 돌아온다. 

예천군, 제52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대회 및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 개막!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주최하는「제52회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전국 중고 양궁대회」및「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양궁대회」가 18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문경 돌리네습지 탐방센터 준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