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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서장 유문선)는 20일 오후 1시경 소수서원 및 인근 산림 일대서 2024년 하반기 목조문화유산 화재대응 및 산불진압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영주소방서를 비롯한 영주시청, 소수서원관리소, 국유림사무소, 소백산국립공원, 순흥면 행정복지센터 등을 포함한 8개 유관기관과 장비 24대 인원 168명이 훈련에 참가하였다.
훈련의 중점사항으로는 △관계인의 초기소화훈련 및 문화유산 반출
△문화유산·산불 화재진압 연소확대 방지 및 인명대피 훈련 △유관기관 합동 목조문화유산 화재예방협의체 운영 △피해 현장 복구활동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유문선 영주소방서장은“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화재로부터 지키고 가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