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코리아, 영주지역 취약계층에 연탄 3만장 기부… “지역 상생 지속”
- 노벨리스-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올해 23년째 - 노벨리스-협력업체 임직원 240여명기부… 재가장애인6가구에 연탄 제공 - “지역 내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 지속할 것”
등록 :2024-12-04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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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4일– 세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및
압연 제조기업 노벨리스의 한국 법인인 노벨리스 코리아(대표 박종화)는
지난 3일 경북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서 3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4일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노벨리스 코리아 영주공장과 서울 사무소 임직원, 그리고 협력업체 직원 등 240여명이 기부에 참여했으며,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40여명이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 6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노벨리스는 지난 2001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연탄 기부와 배달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20여명의 직원이 현장 봉사에 참여해 왔다.
이상인 노벨리스 코리아 영주공장장은“올 겨울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연탄 나눔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노벨리스 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기관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대진 노벨리스 코리아 봉사대 회장은 “노벨리스 코리아 봉사대는 사랑의 이웃돕기 모금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며“올해도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 및 기부로 영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분들과 함께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게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노벨리스 코리아는 연탄 기부 외에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주거 환경개선 서비스 지원, 나들이 지원, 밑반찬 배달 등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아울러지역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위해 2019년부터 매년 영주로봇장학팀 운영 및 영주로봇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경북도청과 협력해 지역 청년 유입을 위한 지역 로컬 리빌딩 아이디어톤 대회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