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아나2”관람 통해 공감 능력 키우다.

“ 영주교육지원청Wee센터 『문화-공감 나눔』 특별프로그램 진행”

등록 :2024-12-06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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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종진) Wee센터는 125() 롯데시네마에서 학교 폭력이나 정서적 어려움을 겪은 중·고등학생들의 공감과 치유를 돕기 위해문화-공감 나눔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회복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는 지원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참가자들의 공감을 키우고 정서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특별히 도모하기 고안되었다.

 

학교 폭력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 맞춰 Wee센터에서는 문화적 참여와 개인적 성찰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영화 관람을 통해 공감을 도모하고, 참여형 간담회를 통해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힐링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 목표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중·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하였으며, 영화 상영에 앞서 진행된 대화 시간에는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감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모아나2’를 보면서 용기, 회복력, 연결이라는 주제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자신의 감정을 처리하고 타인에 대한 더 큰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영주교육지원청 김유경 Wee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는 학생들의 정서적 웰빙과 개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설계하여 더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영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정서발달과 인격발달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상담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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