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봉화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3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은 이날 오후 봉화군청에서 진행됐으며, 박현국 이사장을 비롯해 봉화군기독교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화군기독교연합회는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사랑 나눔 실천으로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윤형배 회장(물야면 압동교회 목사)은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귀중한 장학기금을 전달해 주신 봉화군기독교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들과 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봉화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 학생들의 교육과 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다양한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은 봉화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