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듬뿍 봉화’사과 알리기 농가들이 솔선수범

-차량용 스티커 활용해 지역 농산물 홍보 앞장 서-

등록 :2025-02-06

강석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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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봉화군과 지역 사과농가가 합심해
햇살듬뿍 봉화사과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해 8월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고 봉화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브랜드를 기존 파인토피아 봉화에서 햇살듬뿍 봉화로 변경한 바 있다.

 

이를 알리기 위해 군에서는 이병욱 ()전국사과생산자협회 경북도지부장의 아이디어로 신규 농산물 브랜드 홍보용 차량용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했다.

 

봉화사과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주도적으로 스티커를 자가용 차량에 부착함으로써 농가들은 우리 농산물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군은 적은 예산으로 자연스러운 신규 브랜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햇살듬뿍 봉화 브랜드가 신생브랜드라 우수한 품질과 맛에 비해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었으나, 이렇게 지역 사과 농가들이 주도적으로 홍보에 나서 지역 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으며, 우리 군도 브랜드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발 400m 이상의 준고랭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봉화 사과는 과육의 단단함과 당도가 뛰어나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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