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영주가흥1 주거행복지원센터(관리소장 박남석)는 7월 10일 단지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로타리클럽,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주지구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

지원 대상인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다 보니 걱정도 많고, 혼자서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던 일을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영미 주거복지팀장은 “처음엔 도움을 받는 것조차 어색해하시던 어르신이 점차 마음을 열어 변화에 동참해주신 것이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꾸준히 다가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남석 센터장 또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중심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가흥1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입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