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왕피천공원 빙상장, 17년 만에 시즌 이용객 1만5천명 돌파

관광객 103% 급증, 공원 방문객도 32만 명 넘어‘울진 천만 관광’기반 강화

등록 :2026-03-05

황희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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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73일간의 2025-2026시즌 왕피천공원 빙상장을 운영을 마치며시즌 이용객 15,000명을 돌파했다. 이는 2009년 빙상장 개장 이래 17년 만의 성과다.


 이번 시즌 총 이용객은 1만 5,505명으로 집계돼 지난 시즌 10,343명 대비 약 50%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지역주민 이용이 26% 증가했으며 관광객 이용은 103% 증가해 무려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1만 5,000번째 이용객’돌파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경기도 수원에서 방문한 가족으로, 현장에서 기념품 증정과 함께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용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SNS를 활용한 전략적 기획 홍보  ▲빙질 개선을 통한 이용 만족도 제고 ▲초보자 체험 지원 프로그램 도입 ▲편의시설 확충 ▲공원 패키지 환급사업 시행에 따른 공원 방문객 증가 등이 꼽힌다. 


 빙상장과 더불어 공원 전체 이용객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27만 8,332명으로 집계된 왕피천공원 방문객은 2025년 32만 4,807명으로 약 17% 증가하며 왕피천공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왕피천공원 리노베이션 사업을 비롯해 사계절 오션리조트 조성사업, 지방정원 조성사업,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사업 등 왕피천 권역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완료되면 관광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울진 천만 관광 시대를 여는 기반을 착실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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