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원도심 구시장연합 ‘K-관광마켓’2기 선정

- 찜닭․떡볶이․갈비골목 등 K-미식 테마 특화 거리 홍보 - 전국 10개 권역 11개 시장 중 경북 유일 선정

등록 :2026-03-06

박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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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의 대표 맛집 골목이 모인 안동구시장연합(안동구시장, 남서상점가, 중앙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관광마켓’ 2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K-관광마켓’은 우리나라 전통시장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2기 공모에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장 고유의 매력도, 인근 관광지와의 연계성, 지역경제 견인 효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대상지를 결정했다.


안동구시장연합은 지난 2023년 ‘K-관광마켓’ 1기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2기 공모에도 경북 지역 유일의 대표 시장으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안동찜닭, 떡볶이, 안동갈비 등 전국적으로 인지도 높은 미식 콘텐츠를 바탕으로 브랜드 전략, 해외 마케팅, 미식 체험 프로그램, 디지털 인프라, 결제 편의, 체류형 콘텐츠 등 맞춤형 지원을 받으며 글로벌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만의 풍부한 미식 콘텐츠와 고유한 문화유산이 시너지를 발휘해 거둔 값진 성과”라며, “안동 원도심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맛과 멋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필수 코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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