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6전투비행단 장병, 박열의사기념관 방문해 나라사랑 정신 되새겨

등록 :2026-03-06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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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6전투비행단 장병 70여 명은 3월 5일(목) 오후, 문경시에 있는 박열의사기념관(이사장 서원)을 방문하여 박열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병들은 기념관 측의 안내에 따라 박열의사 추모의식/전시관 관람/가네코 후미코 묘소 참배/독립운동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일정을 소화하며 순국선열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문경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박열의사는 경성고등보통학교 재학 당시 3·1 만세운동에 직접 가담하였으며,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아나키스트 항일운동의 중심에서 활동했다. 특히 1926년 일왕 암살을 기도했다는 ‘대역사건’에 연루되어 사형을 선고받았고,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어 22년 2개월이라는 최장기 옥고를 치른 행동하는 사상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날 장병들을 인솔한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정신전력교육담당 김주영 대위(진)는 “이번 방문을 통해 장병들이 나라사랑의 마음과 군인으로서의 자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 장병들이 독립운동가분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 군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은 “우리 영공 수호에 매진하고 있는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장병들의 기념관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박열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는 데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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