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소방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 및 자율소방대 훈련 실시

등록 :2026-04-30

황희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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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방서(서장 김석곤)는 지난 27일 전통시장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해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율소방대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화재 예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양소방서 직원과 영양군청 관계자,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회장 및 대원들이 참석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과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장 내 밀집된 점포 구조와 가연물 다량 적재 등 전통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상시 순찰 및 초기 대응체계 강화 ▲시장 환경에 적합한 자율소방대 중심의 화재 예방 및 대응 훈련 정례화 ▲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체계적인 점검 및 유지관리 방안 등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이후에는 전통시장 일원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화재 대응 훈련이 이어졌다. 자율소방대원들은 시장 내 설치된 소화전을 활용해 초기 화재 진압 요령을 숙달했으며,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진입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도 병행 실시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김석곤 영양소방서장은 “영양군은 봄철 산나물 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전통시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준비와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율소방대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훈련과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관계인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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