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14회 나라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성황리 개최

등록 :2026-06-08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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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서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6일(토) 박열의사기념관 및 기념공원 일원에서 ‘제14회 나라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문경을 비롯해 안동, 상주, 예천, 세종시 등지에서 학생과 학부모 약 1,000명이 참가하였다. 특히 올해는 박열의사의 사상적 동지이자 배우자인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서거 100주기를 맞아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하였다.


또한 박열의사의 모교인 함창초등학교 후배 학생들과 가네코 후미코 여사가 한국 생활 당시 수학했던 부강초등학교(세종시 부강면 소재) 후배 학생들도 다수 참가해 대회의 뜻을 더욱 깊게 하였다.


이번 대회는 박열의사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문경교육지원청과 공동 주관하였으며, 국가보훈부와 문경시가 후원하였다. 자라나는 학생들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박열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독립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대회는 ‘박열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 자유와 독립을 향한 뜻과 실천’을 주제로 글짓기 부문과 그림그리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글짓기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그림그리기는 유치부·초등부·중등부로 운영되었으며,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날 김학홍 문경시장 당선인과 유진선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도 참석하여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격려하며 대회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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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박열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배우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념사업회는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각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부장관상이, 지도교사에게는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수여된다. 심사 결과는 6월 12일 박열의사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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