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ITF 안동국제남여테니스투어대회」 개막

안동, 세계 테니스 무대와 연결되다

등록 :2025-05-20

박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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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수준의 오픈대회로 자리잡아 온 안동오픈테니스대회가 국제대회로 승격되며, ‘2025 ITF 안동국제남여테니스투어대회’라는 명칭으로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안동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남녀 단식과 복식 종목으로 진행되며, 10여 개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국내외 유망 선수들이 참가해 세계랭킹 포인트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그동안 안동에서는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가 꾸준히 개최됐으나, 성인 무대에서의 국제대회는 없었다. 올해 안동오픈이 국제대회로 승격되면서 안동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테니스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시청 소속 테니스선수단뿐 아니라 지역 주니어 선수들에게도 출전 기회가 주어졌고, 특히 국가대표 전원이 참가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인프라를 점검하고, 국내외 방문객 유치를 통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제대회 승격은 안동 테니스의 새로운 시작”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통해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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