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여자중학교 사이클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추발 은메달 쾌거!

등록 :2025-05-28

변봉성기자

본문

0160c0268b5d5b11cd50c556baa3bea0_1748394147_4294.jpg
동산여자중학교 사이클부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5세이하 여자 사이클 단체추발 종목에서 은메달(2위)을 차지하며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24일~26일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최정예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경북 대표로 선발된 김지수, 최지우, 이은진 등으로 구성된 4인 팀이 단체추발 경기에서 강력한 협동력과 체력, 전략적인 경기운영을 바탕으로 예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 전국 2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사이클부 주장 김지수 학생은 "힘든 훈련의 연속이었지만, 서로를 믿고 달린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임 치인 이수민 코치는 "아이들이 흘린 땀의 무게만큼 실력도, 인성도 함께 자라나고 있다"며 "이번 성과가 학생들에게 더 큰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산여중은 이번 대회 입상을 통해 학생 중심의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체육 교육 모델을 실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 기반의 학교운동부 사이클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외국인 은어잡이 대회부터 글로벌 가요제까지 세계인 사로잡은 봉화은어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내성천 일대가 세계적인 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27일 오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특별 반두잡이 대회 ‘Catch Me If You C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저마다 은어를 잡으며 진지한 경쟁을 펼쳤고, 마리 수가 동률일 경우 무게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구미 펫캉스에 반한 2만 반려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시작!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