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 소수서원, 빛과 우리 가락이 만나다

10월 3~11일 야간개장…4·5·9일 전통음악 공연

등록 :2026-10-01

변봉성기자

본문

813e8516dea07b5bffc2f7d4d607cb60_1790817905_8362.jpg
영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소수서원에서 하반기 야간개장을 운영하고, 가을밤 정취를 더할 선비문화 야간 음악회도 함께 선보인다.


야간개장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소수서원 경내외에는 수목등 75개와 스탠드조명 126개를 설치하고, 조형물과 포토존을 더해 낮과는 다른 분위기의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은은한 조명 아래 드러나는 전통 건축물과 고즈넉한 서원의 풍경을 통해 관람객들이 소수서원의 가을밤을 여유롭게 거닐며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야간개장과 함께 선비문화 야간 음악회 ‘월하소수[月下紹修], 밤을 잇는 가락’도 열린다. 공연은 10월 4일과 5일, 9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소수서원 경렴정에서 진행된다.


음악회에서는 국악과 판소리 등 전통음악을 선보인다. 소수서원의 밤 풍경과 우리 가락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눈과 귀로 선비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이번 야간개장을 통해 소수서원의 고즈넉한 야경을 새로운 볼거리로 선보이는 한편, 전통음악 공연을 더해 관람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낮과는 또 다른 소수서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야간 경관을 준비하고, 경렴정에서는 가을밤과 어우러지는 전통음악 공연도 마련했다”며 “깊어가는 가을, 소수서원을 거닐며 고즈넉한 풍경과 우리 가락이 전하는 특별한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풍기인삼으로 ‘기운 충전’…2026영주 풍기인삼축제 개막

풍기인삼의 진한 향과 가을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가 3일 풍기읍 남원천과 풍기인삼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오는 11일까지 9일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수확철을 맞은 풍기인삼을 직접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먹거리를 비롯해 전통문화 공연, 요리 프로그램, 가요제, 인기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는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마지막 주말, 축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마지막 주말을 맞아 전통놀이와 경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10월 3일과 4일 축제장과 원도심, 하회마을 일원에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주요 행사를 진행한다.

명품 송이경매의 짜릿함부터 내성천 송이라면의 별미까지…

봉화송이축제가 서른 해의 시간과 이야기를 품은 깊은 향으로 올가을 봉화를 물들인다. 제30회 봉화송이축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의 가면이 모이고, 모두의 춤이 시작됐다

세계의 가면과 춤이 안동에서 하나가 됐다.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9월 25일 오후 7시 탈춤축제장 메인무대에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