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망동, 장마 대비 비탈면 보강 작업 실시

민관이 함께한 현장 중심의 재난 대비 활동

등록 :2025-05-29

변봉성기자

본문

dc48d53d29162ef6ca9aa674b180c822_1748479403_0077.jpg
영주시 하망동(동장 박미선)은 지난 27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유출 및 붕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재해 우려 지역인 비탈면에 대한 보강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보강 작업에는 하망동 직원들을 비롯해 7통 지역 주민과 하망동 새마을단체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위험 지역 주변의 환경을 정비하고 비탈면 보강 작업에 함께하며,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이번 비탈면 보강 작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재난에 대비하고, 마을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주민 협력을 통해 재난에 강한 하망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하망동은 앞으로도 장마철에 대비해 재해 우려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예천군, 2025년도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 본격 시행

예천군은 6월 14일을 시작으로 10주간 예천승마클럽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51명을 대상으로 ‘학생승마 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영광고-대만 웨슬리여자고등학교, 광푸고등학교와 제3회 방문형 국제교류 실시

영광고등학교(교장 오성우)는 2025년 6월 10일(화)부터 6월 13일(금)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 웨슬리여자고등학교, 광푸고등학교와 방문형 국제교류를 실시하였다. 영광고등학교는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5년부터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대만과의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꽃분홍빛 철쭉의 향연...영주 소백산철쭉제 폐막

 

예천군, 『2025 저수령그란폰도』대회 성공 개최

 예천군은 31일 개최된 ‘2025 예천 저수령 그란폰도’ 대회가 전국 각지의 자전거 동호인 2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저수령그란폰도’는 예천군체육회(회장 이철우)가 주최하고 XCWORKS가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후원한 대회로, 참가 접수가 반나절 만에 마감될 만큼 선풍적인 인기 속에 출발해 본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전국 대표 자전거 축제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