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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방서(서장 김석곤)는 5월 28일 영양군에서 영양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영양소방서 119아이행복돌봄터 운영을 알리기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는 6월 1일(일)부터 본격 운영되는 ‘119아이행복돌봄터’의 설치 목적과 이용 방법을 군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했으며 영양읍 전통시장 및 인근 도심에서 피켓 홍보와 전단지 배부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119아이행복돌봄터’는 긴급 상황 등으로 인해 부모가 일시적으로 자녀를 돌볼 수 없을 경우, 영양소방서 내 돌봄 공간을 통해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맞벌이, 한부모, 조손가정 등의 양육부담 경감 및 아동안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119아이행복돌봄터’오는 6월 1일(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장소는 영양소방서 1층에 있다. 이용 대상은 만 3개월부터 만 12세까지의 아동이며 운영시간은 365일 24시간이다. 이용 방법은 영양소방서 홈페이지나 영양소방서 돌봄터 담당자(010-7265-1119)에게 유선연락하여 신청할 수 있다.
영양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