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도로명주소 교육

영주남부초 학생 대상 체험형 수업…퀴즈·길 찾기로 이해도 높여

등록 :2026-09-30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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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영주남부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도로명주소의 기본 개념을 익힌 뒤 가상공간에서 주소정보시설물을 설치하고,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원하는 장소를 찾아가는 활동에 참여했다. 수업 중간에는 퀴즈를 통해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하며 자연스럽게 주소체계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설명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수업에 대한 흥미와 집중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소정보시설물을 직접 설치하고 길을 찾아가는 과정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평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도로명주소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보다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퀴즈와 길 찾기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수업에 대한 호응을 나타냈다.


영주시의 초등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교육은 2024년 이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해 영주가흥초등학교에 이어 올해 영주남부초등학교까지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시는 어린 시절부터 도로명주소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황규원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는 주소만으로도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돼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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