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경상북도의원 제4회 양성평등정책대상 광역 최우수상 수상

- 봉화군의회 3선·사상 첫 여성 의장 출신… 기초의회 현장 정책, 광역 단위로 대폭 확장 - “여성이 머물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지방소멸 대응의 출발점”

등록 :2026-10-01

박성용기자

본문

813e8516dea07b5bffc2f7d4d607cb60_1790817046_2295.jpg
경상북도의회 김상희 의원(봉화, 무소속)이 9월 30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광역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주관하는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원의 양성평등 의정활동과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상희 의원은 봉화군의회 7·8·9대 3선 의원을 지내며 봉화군의회 개원 이래 최초의 선출직 여성 의원이자 사상 첫 여성 의장을 역임했다. 군의원 재임 시절 「봉화군 공중화장실 등의 디지털성범죄 예방 조례」, 「봉화군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 「봉화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며 일상과 일터 내 생활 안전망 확충에 적극 나섰다.


  경북도의회 입성 이후에는 교육위원회, 인구정책혁신특별위원회, 정책연구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며 기초의회에서 검증한 여성·안전 정책을 경상북도 전체로 넓히고 있다. 첫 도정질문에서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해법으로 교육과 정주 여건 개선을 제시하고, K-베트남 밸리 조성 등 지역 현안을 도 단위 인구 대응 정책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향후 지역 실정에 맞는 소규모학교(적정규모학교) 육성·지원 조례를 마련해 학령인구 유출을 막는 교육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여성 고용·돌봄 인프라를 연계하는 체계적인 종합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상희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양성평등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여성과 아이, 그리고 모든 도민이 함께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일에 한 걸음씩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풍기인삼으로 ‘기운 충전’…2026영주 풍기인삼축제 개막

풍기인삼의 진한 향과 가을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가 3일 풍기읍 남원천과 풍기인삼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오는 11일까지 9일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수확철을 맞은 풍기인삼을 직접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먹거리를 비롯해 전통문화 공연, 요리 프로그램, 가요제, 인기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는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마지막 주말, 축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마지막 주말을 맞아 전통놀이와 경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10월 3일과 4일 축제장과 원도심, 하회마을 일원에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주요 행사를 진행한다.

명품 송이경매의 짜릿함부터 내성천 송이라면의 별미까지…

봉화송이축제가 서른 해의 시간과 이야기를 품은 깊은 향으로 올가을 봉화를 물들인다. 제30회 봉화송이축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의 가면이 모이고, 모두의 춤이 시작됐다

세계의 가면과 춤이 안동에서 하나가 됐다.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9월 25일 오후 7시 탈춤축제장 메인무대에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