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자작나무숲에서 만나는 가을의 맛

- 제5회 수비능이버섯축제 10월 9일부터 이틀간 개최 -

등록 :2026-10-01

김동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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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오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 일대에서 「제5회 수비능이버섯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수비능이버섯축제는 수비면의 대표 임산물인 능이버섯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임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축제 장소를 죽파리 자작나무숲 일대로 옮겨 능이버섯과 수비면의 대표 관광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공간을 새롭게 구성했다.


축제장에서는 능이버섯을 비롯한 지역 농·임특산물을 생산자에게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판매장이 운영된다. 판매품목과 가격표시 등 운영기준을 마련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접 만남을 통해 농가 판로 확대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수비의 가을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도 마련된다. 능이버섯을 활용한 먹거리장터와 능이라면 나눔행사를 운영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맛을 선보인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자작나무 가을 숲 공연을 비롯해 영양만점퀴즈, 능이버섯 무게 맞히기 등 참여형 이벤트와 어린이 체험행사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영양군은 이번 축제를 능이버섯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죽파리 자작나무숲과 지역 농·임특산물을 함께 알리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의 지역 내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수비능이버섯축제는 청정한 자연에서 자란 능이버섯과 지역의 농·임특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수비면의 대표 가을축제”라며 “올해는 죽파리 자작나무숲에서 열리는 만큼 아름다운 가을 숲과 함께 수비의 맛과 매력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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