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환경연구원, 소규모 수도시설‘수질 안심 상담’추진

-북부권 11개 시군 대상‘찾아가는 수질 상담’실시 - - 부적합 원인 규명부터 시설 개선 제안까지… 취약지역 먹는물 안전망 강화 -

등록 :2026-05-04

박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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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수질 부적합 발생 우려가 있는 경북 북부권 소규모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수질 안심 상담’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리 여건이 취약해 수질 기준 초과가 반복되는 소규모 수도시설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질 기준을 반복적으로 초과한 시설과 국립환경과학원 수질감시망 운영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북부권 11개 시군 가운데 개선을 희망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연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체계적인 원인 분석과 맞춤형 기술 자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먹는물 수질 기준 전 항목 정밀 분석 ▲주변 오염원 조사 및 정수 공정 점검을 통한 부적합 원인 규명 ▲항목별 맞춤형 정수 공정 제안 및 시설 관리자 교육 등이다.


추진 일정은 5월 중 대상 시설 선정을 마친 뒤, 6월부터 8월까지 집중적인 현장 조사와 분석을 실시한다. 이어 9월과 10월에는 시설별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11월에 최종 성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연구원의 전문적인 진단 결과가 실제 시설 개선으로 이어져 행정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먹는물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수인성 감염병을 예방하고 주민 불안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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