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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지역별 뉴스

문경시보건소, 2024년 공공의료과 업무 평가 '우수상' 수상

문경시보건소는 12월 3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24년 공공의료과 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및 응급의료 분야에서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 시스템과 예방 관리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몇 년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서비스 질을 높힐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르신 인생을 구술 채록하는 ‘작은마을 활성화사업’최종보고회 개최

문경시와 호계·산양권역 활성화추진위원회는 12월 4일 산양면 불암리에서 어르신의 인생을 구술 채록하는 ‘작은마을 활성화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문경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인 ‘2024년도 작은마을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6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구술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문경마을기록단을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구술참여자와 마을 주민을 비롯하여 100여 명의 참석자들이 문경마을기록단이 직접 연기한 구술 재연 모노드라마를 관람하며, 구술사업의 의미를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작은마을 활성화사업은, 소멸 위기 문경 마을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지역 청년들이 문경마을기록단을 결성하여 어르신의 인생 구술을 채록하는 사업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대 공감을 통한 활기찬 마을문화 재창조를 목적으로 시행했다.   지역청년 위주로 구성되어 교육을 마친 문경마을기록단은 6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호계·산양에 거주하는 75세 이상의 어르신 166명의 인생 구술을 200회 채록했다. 구술 채록한 자료를 바탕으로 문경시는 기록 자료집과 영상 자료집을 발간하며, 다양한 활용방안을 논의 중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본 사업은 어르신들의 힘들게 살아오신 이야기를 듣고 글로 남기는 사업이다. 기록들이 책자로 만들어져 구술자의 이야기를 가족들과 문경시 공무원들이 읽어 소중한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알게끔 하면 좋겠다. 구술사업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사업에 격려를 전했다.  

『제1회 안동문화상』 당선작 발표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제1회 안동문화상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박덕규)가 주관하는 제1회 안동문화상의 당선작이 선정됐다. 안동문화상은 민선 8기 안동시의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이며, 안동의 유․무형 자원을 소재로 한 문학 및 미술 작품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문화예술 작품을 공모해, 전국 문화예술가의 참여를 독려하고 안동 관광 홍보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안동문화상은 2024년 2월부터 약 7개월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크게는 문학 분야와 미술 분야, 세부적으로 시, 단편소설, 한국화, 서양화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최종 접수 결과 시 부문에서 196명(1인당 5개 작품)이 접수했으며, 단편소설 부문에서는 131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미술 분야는 한국화 부문 4개 작품, 서양화 부문 9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부문별 1, 2차 심사를 거쳐 11월 22일(금)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받아 대상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최종 당선작으로 시 부문은 「권복늠 氏의 베틀」 외 4편(황주현), 단편소설 부문은 「병산에 부는 바람」(양윤선)이 선정됐으며, 한국화 부문은 「하회마을 부용대」(이수진), 서양화 부문은 「간절한 마음_안동 법흥사지칠층전탑」(김영목)이 선정됐다.최종 선정된 출품작은 분야별 각 1천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12월 9일(월) 14시 중앙선1942안동역 문화홀에서 진행된다.제1회 안동문화상 운영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박덕규 운영위원장은 “올해 제1회 안동문화상을 진행하면서 사업의 의미와 방향성을 지키고자 힘썼으며, 무엇보다 공정성과 작품성을 담보로 안동문화상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문화예술 활동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우수한 예술작품과 예술인을 발굴해 안동의 훌륭한 유무형의 자산을 홍보하고 숨어있는 이야기를 찾아, 많은 사람이 안동을 찾을 수 있도록 안동문화상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제14회 안동사투리 경연대회 개최

제14회 안동사투리 경연대회가 12월 7일(토) 오후 2시,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개최된다.안동시가 후원하고 안동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안동사투리 경연대회’는 안동지역의 문화 소재를 안동사투리로 풀어내는 대회로써, 재미와 감동이 녹아있는 문화공연이자 경연대회다.이번 대회는 식전 가요공연으로 시작해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등 총 6팀이 시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상 수상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권석환 안동문화원장은 “안동사투리를 통해 지역 정서와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원 누리집(www.adcc.or.kr)을 방문하거나 전화(☎ 054-859-0825)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우리꽃연구회, 제20회 생활원예 치유농업 아이디어 정원 중앙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달 26일 소노벨 변산 리조트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주최 ‘생활원예 치유농업 아이디어 정원 중앙경진대회’에서 예천우리꽃연구회 윤경애 총무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윤경애 총무의 ‘차담정원’은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정원’이라는 주제로, 예천 8경 중 하나인 초간정을 재현한 친환경 이동식 정원으로 디자인되었다. 특히 한국적인 자연 풍경을 담아낸 점과, 오래된 과일 나무 상자를 재활용하여 탁자로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정호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수상은 예천군 치유농업의 모범 사례로, 치유농업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농업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정기연주회 개최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오는 7일 오후 5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 등 8개 분야 65명으로 구성하여 2022년부터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시행해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캐리비안 해적’과 ‘해리포터’ 등 친숙한 영화 OST부터 ‘환희의 송가’, ‘헝가리 무곡 5번’과 같은 클래식까지 다양한 음악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하이든 첼로 협주곡’과 ‘아름다운 나라’ 등 첼로와 성악가의 협연 무대까지 더하여 더욱 풍성한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1년간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며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랑과 희망을 배우고 예천의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13조 예산전쟁 돌입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지난 2일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 이어, 1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5년도 경상북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돌입한다. 2025년도 경상북도 예산안 총규모는 13조 2,618억 원으로 2024년도 당초예산 12조 6,077억 원보다 6,541억 원(5.2%) 증가했으며, 도청 소관 심사 첫날인 3일은 기획조정실, 경제통상국, 문화관광체육국, 농축산유통국, 복지건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갔다.  김창혁 부위원장(구미)은 내년도 신규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하천변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재해발생 시 골프장 잔디에 뿌려진 농약이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어갈 위험이 있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내년 5월 개최되는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는 45개국이 참여하는 대회임에도 이에 대한 홍보비 편성이 단 한건도 없음을 지적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분한 예산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재준 위원(울진)은 연례적으로 계속되는 지방세 체납의 규모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시군별로 산재한 유사 소규모 축제를 통폐합하여 축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소관 부서에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남영숙 위원(상주)은 미래에는 기후환경 등의 변화로 스마트팜 농법을 도입하지 않고서는 농업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미래형 농업인 스마트팜 농법의 안착으로 청년 농부 양성과 농부들의 소득 증대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서 위원(문경)은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한 외국인근로자 지원책이 없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소상공인 청년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제조업 분야 창업 청년에 대한 지원 방안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용선 위원(포항)은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이 심각하다고 지적하면서, 일평생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곤궁한 상황에 처해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충효사상의 중심인 우리 도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에 더욱 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윤승오 위원(영천)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예산이 충분치 않음을 지적하며, 지역사랑상품권이 자리 잡기 시작한 즈음에 관련 예산을 대폭 축소하는 것은 도민 실생활에 혼란을 야기 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해당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주문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최근 5년 택시감차보상지원 사업비는 증가하는 반면, 집행실적은 감소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향후 사업의 정확한 수요예측과 치밀한 계획을 통해 집행가능한 수준의 예산편성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식 위원(경산)은 도가 추진하는 농업대전환 사업은 규모화와 이모작 공동영농을 통한 소득 배가를 목적으로 하는 좋은 사업이라며,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특화 품목의 중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소관 부서에서 최선의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칠구 위원(포항)은 요양보호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의 평균연령이 너무 높다고 지적하며, 요양보호시설 정책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볼 것을 주문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경북형 평면 사과원 조성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기후온난화로 인해 사과 재배 가능지역이 점점 북쪽으로 올라가는 추세에 발맞춰, 도내 사과 재배의 효율성과 고품질 사과 생산을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매년 의례적으로 편성하는 홍보성 예산을 주요사업 설명서에 포함시키지 않고 의회에 제출한 것에 대해 질타함과 동시에,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보다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홍보전략 수립에 만전을 기해야 함을 강조했다. 차주식 위원(경산)은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로 도내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작 기업의 이자부담을 덜어주는 예산은 오히려 감액되었다며, 기업이 실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덕규 위원(경주)은 의료취약지 의료인력 지원 사업에 편성된 예산으로는 도내 의료취약지역에 양질의 전문의 인력을 확보 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며, 실현 가능한 대책을 만들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태림 위원(의성)은 경로당 관련 사업 중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대상 경로당 숫자와 밑반찬 지원 대상 경로당 숫자가 다르다고 지적하며, 관련 부서에서는 제대로 된 수요 파악으로 혜택을 못받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철두철미하게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근수 위원장(구미)은 국내 중소기업 물류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이 축소되었다고 지적하고, 대외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여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양군「희망2025나눔캠페인」성금모금 행사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4일 나눔문화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영양시장에서「희망2025나눔캠페인」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영양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영양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인형 단장과 단원,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석한 가운데, 가두캠페인과 거리모금을 하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어묵 등을 준비해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는 등 작은 기부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이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오도창 군수는 “기부를 통해 나의 가치를 올리고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연말연시에 더 힘든 시간을 보내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성금모금은 내년 1월 말까지 계속되며 기부를 희망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 및 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2024년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직원 친절 교육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4일(수)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군이 추진하는 ‘로컬푸드 활성화’의 일환으로, 매장 방문객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 부서인 유통지원과 농산물마케팅팀에서 직접 시행하며 고객 응대 및 서비스 정신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 2회 추진하고 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고객 응대 기법, 불만 처리 방법, 적극적인 소통과 긍정적인 언어 사용 등으로, 직원들이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로컬푸드의 가치와 특성을 이해하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교육을 계기로 매장 직원들이 더욱더 전문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로컬푸드직매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와 소통하고 친절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상생 장터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활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좋은 감정 선물은 친구 사랑의 시작

남산초등학교(교장 이정재) ‘사랑의 하모니’동아리 학생들은 2024년 12월 4일(수)~5일(목) 친구사랑 아침 활동 캠페인으로 버스킹을 실시하였다.   이번 친구사랑 캠페인 활동은 5학년 2반 학생들이 주도하여 1년 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익힌 리코더 4중주 연주로 등굣길 학생들에게 ‘좋은 감정 선물은 친구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친구사랑의 마음 가짐을 홍보하였다. 사랑의 하모니는 “에델바이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군대행진곡”,“징글벨”등의 즉석 연주로 등교하는 아동들의 기분을 즐겁게하여 친구사랑 및 학교폭력예방을 몸으로 실천하는 한편,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하여 익힌 리코더를 친구들과 협동하여 연주함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큰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가슴 뿌듯함을 맛 보았다.   친구사랑 버스킹에 참가한 5학년 우○○ 학생은 “학기초 동아리 활동 시간에 리코더 연주가 서툴고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합주가 되지 못할 때는 짜증도 낮지만, 친구사랑 버스킹 연주 활동을 통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무척 좋았다.”며 행복감을 나타냈다. 남산초등학교 이정재 교장은 “5학년 2반 사랑의 하모니 동아리가 전개한 친구사랑 버스킹은 음악연주라는 형식의 캠페인 활동을 통해 전달되는 좋은 감정이 학교폭력예방은 물론, 친구사랑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몸과 마음을 살찌우는 좋은 기회 였다.”며 계속해서 다른 사람에게 좋은 감정을 선물하는 기회 제공으로 행복감을 높이는 활동 전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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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 희망나눔 복지 아카데미 개최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희망나눔 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봉화군 사회복지사협회 최병호 회장의 ‘내가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주도형 프로그램 외 마을복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강의에 참석한 봉화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민간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과 사례에 대해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박시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의 복지자원 발굴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영주여성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 개최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여성합창단(단장 김정자)이 주관하는 ‘2024 영주여성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7일 오후 3시에 영주시민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영주여성합창단은 2017년 창단 이래 시민을 위한 음악 활동과 다양한 대내외 활동으로 영주시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들의 문화 정서 함양 및 여성 잠재능력 개발에 이바지하고 있는 영주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이다.   창단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는 연말 정기연주회는 영주여성합창단원들이 지난 2월부터 매주 2~3회씩 연습에 매진하며 갈고닦아온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시민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하는 뜻깊은 행사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김소월 작시, 조혜영 작곡-못잊어 △한혜경 작시, 신상우 작곡-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 △조동화 작시, 윤학준 작곡-나 하나 꽃피어 등 합창곡과 대중가요·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13곡을 영주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멜로디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 특별출연하는 ‘김남훈 재즈 원더랜드’의 보컬, 드럼, 베이스, 피아노 등과의 협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쌀쌀해진 날씨로 차가워진 우리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저무는 한 해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줄 소중한 기회인 영주여성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주여성합창단이 영주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민오케스트라 연말 정기연주회 ‘사랑의 콘서트’ 개최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민오케스트라(단장 박은주)가 주관하는 ‘영주시민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 <사랑의 콘서트>’가 오는 7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 ‘사랑의 콘서트’는 영주시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매주 1회 악기 파트별 합주교육 및 연주를 진행하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이다.   ‘사랑의 콘서트’는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은다. 연주곡목은 △차이콥스키 - 교향곡 5번 마단조 피날레 △로시니 -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생상스 - 동물의 사육제 중 ‘The Swan(백조)’ 등 클래식 명곡과 대중가요, 영화·드라마 OST, 가곡 등 11곡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대금 연주가 ‘홍제 김수호’와 ‘영주문화원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이는 대금 연주와 합창으로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민오케스트라 단원 여러분들의 값진 노력의 결과물인 제8회 사랑의 콘서트 연주회 개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왕성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생활 속 문화예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소각산불 예방!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 및 차단하기 위해 산자락 아래 농민들의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 해 주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산불의 원인 중 입산자실화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소각산불이며, 농․산촌 고령 경작자 증가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이 지속되고 있어 가을부터 봄철까지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이 필요하다.이에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24.11.01. ~12.20.까지 관내지역(영주, 문경, 예천, 의성, 봉화, 안동) 산불취약지인 산림연접지(100m 이내) 및 고령층 농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단”을 운영하며, 12.3.현재 약 2ha 신청받아 1.2ha(20ton)의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 지원 완료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신청받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신청은 읍․면사무소를 통하거나 영주국유림관리소로 직접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보호팀(054-630-4017)으로 하면 된다.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은 고령층 취약 농민들을 도우면서 소각산불을 차단하여 산불예방의 효과를 거두는 적극행정으로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며, 농민들도 소각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시청씨름단 홍승찬 태백장사 등극!!!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2024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문경시청씨름단 홍승찬 선수가 태백장사에 등극했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28일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장영진(영암군민속씨름단)을 상대로 3-1로 누르며 개인 통산 2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하였다.   8강전에서 손명진(태안군청)을 상대로 2-0로 준결승전에 진출하였으며, 준결승전에서는 우승후보 정재욱(구미시청)을 상대로 첫 번째 경기를 선점하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화려한 기술의 뒤집기를 선보이며 2-0로 손쉽게 결승에 진출했다.   홍승찬 장사는 이날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며 태백장사 결정전에 진출하였고 첫 번째 경기에서 장영진(영암군민속씨름단)의 밀어치기로 경기를 내주었지만,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 홍승찬 장사의 뒤집기로 1-1 균형을 만들었다.   세 번째 경기에서 장기전으로 이어졌지만 홍승찬 장사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태백장사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네 번째 경기에서는 앞선 경기와 다른 빠른 경기력으로 홍승찬 장사의 멋진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개인 통산 두 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해 황소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문경시청씨름단은 태백장사 외에도 소백급(72kg이하) 김우혁 3위, 금강급(90kg이하) 황성희 3위, 김준석 5위에 입상하는 등 다양한 체급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문경시청씨름단은 올해 참가한 대회에 항상 좋은 성적을 거두고 금년에 4번의 장사를 배출하고 있는 우리 씨름단이 전국 최고의 팀이라고 자부한다.”며“2024년도 마지막 대회면서 최고의 씨름축제인 천하장사 대축제에 홍승찬 선수가 태백장사에 등극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청 실업선수단 시정 공감 워크숍 & 만찬 가져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12월 2일 문경시청 실업선수단(소프트테니스, 육상, 씨름),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공감 워크숍 및 만찬을 가졌다.   오후 1시부터 대정숲 파크골프장, 눈물의여왕 세트장을 구현해 놓은 용두리슈퍼, 지난 11월 30일 개통한 KTX 역사도 들러 문경시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올해 준공된 문경의 랜드마크인 봉명산 출렁다리와 영강 보행교를 산책하며 소속감을 느끼고 단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오후 6시 30분부터 가진 만찬장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김대식 문경시 부시장(실업선수단장),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실업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올 한 해 선수단 여러분들 고생 많았고, 결과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과정을 통해 얻는 성취감이 중요한 것이니 문경 대표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며 성장을 도모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건&사고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경남 김해 입지 선정 용역 결과 철회 요구

최근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입지선정에 경남 김해시가 최적지로 선정되었다는 용역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경상북도의회 입장 이번 연구 용역에서 고분군과 무관한 인구 규모, 지방세, 재정자립도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입지를 선정한 결과는 전혀 타당하지 않으며 이러한 왜곡된 용역 연구 결과를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단호히 표명 했다. 또한 통합관리지원단의 용역 연구 결과는 국가유산청에서 진행한 용역도 아니기에 해당 연구기관과 용역 연구 결과에 대한 신뢰성에 큰 의문을 제기하는 바이며, 이는 가야 고분군을 소유한 영호남 7개 시군 전체를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로서 경상북도의회는 통합관리 기구 설립 위치를 서열화하여 지역 간 갈등을 유발하는 이러한 결정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지자체 간 불화를 조장하는 불합리하고 허구투성이인 용역 결과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 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 고분 수의 57%와 전체 고분군 면적의 44%를 차지하는 고령군이야말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 기구 설립의 최적지로, 국가유산청은 통합관리기구 설립 지역이 가야고분에 대한 연속성과 여러 가지 역사적 문화적 가치에 대한 보존성에 대해서 충분하게 고려된 지표를 반영하여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강력히 촉구 했다.

예천군, 수해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수해 1주년을 맞아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예천을 기원하는 합동분향소를 예천군 문화회관 로비에 마련해 운영한다. 예천군 문화회관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15일 9시부터 18시까지 1일간 운영하며 운영시간 내 누구든지 분향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5일 오전 군청 간부 공무원들과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합동분향소 내 안내원과 공무원을 배치해 군민들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는 엄숙한 분위기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유례없는 재해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상처를 갖고 계신 유족과 군민들의 마음이 하루속히 치유되길 빈다.”며 “예천군은 재해복구와 예방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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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사과 ‘아오리’ 본격 출하…폴리페놀·식이섬유 풍부

전국 최대 사과 생산지인 경북 영주에서 ‘여름사과 아오리(정식명칭 쓰가루)’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5일, 풍기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아오리의 본격 출하를 알리는 개장식을 재배 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삼영농산물공판장 개장을 시작으로 이날 풍기농협 농산물 공판장 개장에 이어, 22일에는 풍기농협 백신지점, 대구경북능금농협 부석경제사업장, 영주농산물유통센터가 동시에 경매와 수매를 시작할 계획이다.아오리는 사과 중 가장 먼저 출하되는 품종이다. 피부노화 방지를 돕는 폴리페놀 성분과 변비나 소화불량을 다스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영주는 전국최대 사과생산지로 ‘아오리’ 품종은 전체 265ha에서 재배돼 5500t 정도가 생산된다. 이재훈 영주부시장은 “영주사과는 소백산의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 지역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고 높은 당도에다 조직이 치밀해 맛이 매우 좋다”며 “적극적 지원과 관리로 더욱 품질 좋은 사과를 생산·출하해 최대 주산지 영주사과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장식이 진행된 풍기농협 공판장은 지난 4일 ‘경매식 집하장’에서 ‘농산물 공판장’으로 정식 승격됐다. 건물 면적 4천231㎡의 넓은 공간과 안전한 관리 운영 시스템을 갖춰 앞으로 지역 농산물 거래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고등학교 창의 융합 과학 프로젝트 실시

영광고등학교(교장 박영수)는 2024년 7월 13일(토)에 글로리아홀에서 114명의 학생과 6명의 과학 교사가 참여한 제11회 창의 융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창의 융합 프로젝트’는 2014년부터 10회 동안 진행해 온 영광고등학교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STEAM 교육 활성화와 학생 진로 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학교 특색 활동이다. 올해는 융합의 기본은 “인공지능(AI) 시대의 학교 발전”이라는 주제로 총 16개 주제로 114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1개 주제당 4~7명의 학생이 스스로 주제를 찾고 실험하며 탐구활동을 진행하고, 결과 발표 및 토의 토론을 한다. 특히 건축, 생명공학, 에너지, 의료, 전기·전자, 컴퓨터, 항공 분야뿐만이 아니라 디자인, 경영, 교육 등 과목 융합적인 내용의 주제들을 함께 다룸으로 고등학교 과학교육의 다양성을 증진했다.   ‘조화 운동과 중첩원리 탐구’라는 교과 심화 실험 프로젝트에서부터 ‘KNSB 추진체 탐구’ ‘EMP Jammer를 통한 정전기 차폐 기술’‘초음파 무선 전력 전송’ ‘AI를 활용한 공기 순환 장치’ ‘NMR 기법을 이용한 시료 분자구조 파악’ ‘x-gal에 대한 대장균 균체 색깔 변화를 활용한 플라스미드 선별’ ‘글루텐의 가수분해를 통한 저알레르기성 밀가루 개발’까지 고등학교 수준을 뛰어넘는 심화 탐구활동과 융합적인 탐구활동,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찾은 탐구활동 등 다양하고 관심 높은 주제들이 많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마스터로 참여한 조은강 학생은 “관심 있는 주제에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3개월이 넘는 시간을 준비해 왔고, 하고 싶은 탐구를 마음껏 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는 것이 정말 만족스럽다. 덕분에 선후배가 함께 모여 각자의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가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영광고등학교는 매년 20여 개의 학교 특색 활동을 학생들의 진로와 개개인의 관심에 맞추어 진행해 왔고, 학생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영광고등학교 학생들은 창의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과학 기술적인 능력과 융합적 사고 능력을 동시에 지닌 인재로 성장해 갈 것이다.

선비 꿈키움, 꿈도 마음도 넓게~! 크게~!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7월 13일(토) 영주시민운동장 내 테니스코트‧소프트테니스 구장에서 관내 초‧중학생 중 32명을 대상으로 2024 영주미래교육지구 마음수련 신체단련 토요교실 운영을 시작하였다. 2024 마음수련 신체단련 토요교실은 영주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지역특색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성장기 학생들을 위한 신체 및 단체 체육활동을 통해 선비인성 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2024 영주미래교육지구 마음수련 신체단련 토요교실은 7월 13일(토)부터 11월 23일(토)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월 3~4회 수업으로 총 15회(30시간)으로 운영되며 관내 초‧중학생 희망자를 대상으로 추첨‧선발을 통하여 테니스 16명, 소프트테니스 16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전태영 교육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운영되는 마음수련 신체단련 토요교실을 통하여 학생들이 근력을 향상시키며,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 조절에 도움을 주는 전신 운동으로 건강한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지성‧감정‧의지의 심적인 요소를 균형 있게 갖춘 원만한 인격을 지닌 행복한 영주 선비人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영주미래교육지구의 이러한 교육활동을 확장하여 학생들이 꿈도 마음도 넓게~! 크게~! 가꿀 수 있고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데 더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