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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지역별 뉴스

석보면 화매리, 온기로 가득한 행복마을 행사 개최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6. 24.(화) 석보면 화매2리 마을회관에서 “온기로 가득한 행복마을”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화매2리 마을을 자원봉사 대상지로 선정하여 개인 자원봉사자 및 대한적십자봉사회영양군지구협의회,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등 70여 명이 함께 마을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를 추진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짜장면 만들기, 명패 및 문패 제작, 부엌칼 갈아드리기, 즉석 사진 촬영,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화단 조성, 경북문화재단과 함께 준비한 마당극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오원인 화매2리 이장은“이번 봉사활동이 마을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하며 자원봉사활동을 마련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봉사자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봉사활동을 늘려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구호 물품 지원을 넘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다. 가치 있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 ‘온디바이스 AI서비스 실증·확산 사업’ 공모 최종 선정

영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서비스 실증·확산 사업’ 공모에 ‘영주 ON : 온디바이스 AI로 여는 안전하고 개선된 도시’를 주제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기반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도시 단위의 대규모 실증을 통해 기술의 효과성을 검증하며, 국내 온디바이스 AI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온디바이스 AI’는 별도의 네트워크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AI 알고리즘과 모델을 직접 처리하는 기술로, 실시간성, 에너지 효율성, 보안성 측면에서 뛰어난 강점을 지닌다. 이러한 기술은 특히 방범, 재난 감시, 환경관리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실용성이 높아 최근 주목받고 있다.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 방범과 환경관리 분야에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본격 적용할 계획이다. 먼저,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을 탑재한 방범용 CCTV를 대규모로 설치해 도시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고, 범죄 예방과 이상 상황 감지 기능을 갖춘 스마트 방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또한, AI CCTV와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시스템을 실증하고, 영주호를 중심으로 녹조 발생을 예측·감시할 수 있는 환경관리 체계도 함께 마련한다. 시는 이를 통해 기후 및 환경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보다 과학적인 도시 환경 관리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공모를 위해 영주시는 경상북도와 주관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경북디지털혁신본부를 포함하여 AI 반도체 및 디바이스 전문기업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한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간 76억 원(국비 57억 원, 지방비 19억 원)을 투입하여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영주시 관계자는 “온디바이스 AI는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핵심 산업 분야로,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영주시가 AI 선도 도시이자 첨단 기술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공공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건강한 여름나기 걷기 챌린지 운영 ’장마 OUT, 우울증 OUT‘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독려하고 정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한 모바일 걷기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7월 한 달간 누적 23만 보를 달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완료자 중 1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1일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0,000보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앱에서 걸음 수가 자동으로 집계되며, 별도의 수기 입력없이 참여 가능하다.이번 걷기 캠페인은 단순한 걸음 수 달성에 그치지 않고, 장마철 특유의 흐리고 습한 날씨로 인한 활동 저하와 우울감을 줄이고 시민의 일상 속 활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도 함께 담고 있다.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기분 전환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증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여름철 걷기 활동을 안전하게 실천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전후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탈수를 예방하고, 비교적 시원한 오전이나 해가 진 이후 시간대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젖은 노면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현수진 건강증진과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유지하길 바란다”며, “이번 챌린지가 활기찬 여름나기를 돕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주시, ‘사회적기업의 날’ 맞아 사회적경제 집중 홍보 나서

영주시는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선다.이번 홍보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센터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 △맞춤형 상시 상담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고, 참가자에게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센터 공식 SNS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같은 기간 공동판매장에서는 사회적기업 제품 전시와 함께 홍삼스틱·우엉차 시음 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회적기업 주간 집중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경제 이해와 지역 기업 제품 체험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문경소방서 2차 정례회의 개최

문경시와 문경소방서가 지난 24일 문경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여름철 재난 예방․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지난 3월 시와 소방서 간 첫 정례회의 실시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김대식 문경부시장, 민병관 문경소방서장,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하여 ▲여름철 풍수해 예방․대응 대책 ▲산사태 방지 대책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 ▲신속한 상황관리체계 구축 등 재난대응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김대식 부시장은 “불철주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소방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시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하였다.민병관 문경소방서장은 “지역 맞춤형 재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문경시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재난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문경시와 문경소방서는 주기적으로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재난 대응체계 점검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문경시,‘농촌 왕진버스’주민 건강 싣고 힘차게 출발!

문경시는 24일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농촌 왕진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운영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경북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6개소를 운영한다.  2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점촌농협을 시작으로 7월 4개소(문경축산농협·문경농협·동문경농협·영순농협), 8월 서문경농협을 마지막으로 6개 지역 농·축협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차례로 운영하며, 2,0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전문 의료진의 무료 진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식품부·경북도·문경시가 협력하고 지역농협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무료 의료진료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진료 항목은 양·한방검진, 구강 관리,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보건교육 등으로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의료진과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공공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

영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해 온 ‘CCTV 통합관제센터’ 건립 사업을 마무리하고, 6월 2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영주시, 2025년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 운영 개시

영주시는 여름철 무더위 속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23일부터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봉화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 건설 기원 정책 토론회 개최

봉화군은 16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남북 구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기원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예천군, 2025년도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 본격 시행

예천군은 6월 14일을 시작으로 10주간 예천승마클럽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51명을 대상으로 ‘학생승마 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영광고-대만 웨슬리여자고등학교, 광푸고등학교와 제3회 방문형 국제교류 실시

영광고등학교(교장 오성우)는 2025년 6월 10일(화)부터 6월 13일(금)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 웨슬리여자고등학교, 광푸고등학교와 방문형 국제교류를 실시하였다. 영광고등학교는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5년부터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대만과의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봉화군, ‘도시재생 상생포럼’ 성황리 개최

봉화군은 지난 24일 봉화 청소년센터에서 ‘도시재생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참여와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도시재생 전문가, 주민,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가 주제 발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도시재생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었다.포럼에서는 지역 자산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방안, 주민 참여 확대,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주민들은 생활 편의와 지역 정체성 보존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봉화군은 이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을 실현할 계획이다.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지역 주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의 지속적인 협력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 청소년센터 동아리 ‘나 그리고 우리’ 봉사활동 실시

봉화군 청소년센터는 지난 21일 봉사활동 동아리‘나 그리고 우리' 회원 10여명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멘토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나 그리고 우리' 는 경상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2025 청소년활동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활동지원금을 받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화군 청소년센터의 봉사활동 동아리이다.동아리 회원들은 멘티 아동 10명과 레고조립 블록을 만들며 친분을 쌓고,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민을 들어주며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멘토링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며 이타적인 마음을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봉화군, 집중강우 대비 도시침수예방시설 점검

봉화군은 지난 23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도심 내 침수 우려지역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태세를 점검했다.봉화군은 지난 2016년 상습 침수지역이었던 읍 시가지에 도심 우수관로 확장 및 빗물펌프장 설치 사업을 완료해 도심 침수에 대응해왔다.이러한 시설들은 2023년 7월 전국의 기록적 폭우 당시에 도심 내 인명피해를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폭우로 인해 다량의 모래와 임목 쓰레기가 우수관로를 막으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이에 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도심 빗물받이와 우수관로, 빗물펌프장 등 침수 예방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정비를 시행했다. 이날 봉화군수는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최근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 발생이 잦아지고 있는 만큼, 도심 침수 우려지역의 배수시설 점검과 준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침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상건설안전(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서상건설안전(주)(대표이사 이성희) 임직원 일동이 25일, 예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상건설안전(주)은 고용노동부 지정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으로,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기술지도와 컨설팅을 수행해온 기업이다. 2005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안전보건 민간위탁기관 선정 등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성희 대표이사는 “기업의 이익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더불어 예천군의 교육·복지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국민의 생명과 산업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서상건설안전(주)이 지역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교육 복지, 사회적 약자 지원 등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승혜축산 -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여름맞이 사랑의 삼겹살 후원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경운)은 6월 24일(화) ㈜승혜축산(대표 고창범)으로부터 810만원 상당의 삼겹살 270kg를 후원받았다.  ㈜승혜축산은 영주의 대표적인 축산물 가공·유통 전문기업으로, 지역의 특산물인 영주 한우의 육가공 및 유통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승혜축산(대표 고창범)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겹살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허경운 관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승혜축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후원받은 삼겹살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저소득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의 후원기관 및 단체들과의 조율을 통해 지원받은 후원 물품을 지원목적에 맞게 지원하고,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영양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5회 영양군의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5년 행정사무감사 △영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11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귀임)를 구성하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의 건을 검토하고 전년도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평가하여 심사 보고서를 채택했다. 2024회계연도 결산 총규모는 5,744억25만원이며, 이월액은 440억3,170만원으로 2024년 예산액 대비 8%를 차지하고 있어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사전계획 수립의 철저함을 요구했다.또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장영호)는 서면자료 검토, 부서별 보고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행정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과 대안을 제시했다.김영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1년여 남은 임기 동안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군민 모두의 안정적인 삶을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2025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소비자친화행정’부문 대상 수상

안동시는 6월 24일(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증진과 공정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는 행사다. 그중 ‘소비자친화행정’ 부문은 살기 좋은 소비자 중심 사회 실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된다.안동시는 이번 시상에서 △지역자금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한 안동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철저한 관리 △안정적인 지역 물가 관리를 위한 정기 모니터링 및 정보 제공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그간 ‘왔니껴 안동 오일장’,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 등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과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왔다.또한, 물가 조사와 가격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안동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관리에도 힘써 왔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소비자 대상 수상은 시민 중심의 소비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경제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산서원, 2025년 상반기 합동 소방훈련 실시

세계유산 도산서원은 화재 예방과 실제 화재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도산119안전센터와 함께 6월 20일(금)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도산서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서원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 화재 진압, 응급 구조 활동, 방문객 대피 및 안전 확보, 문화재 보호를 위한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훈련 후에는 화재 발생 시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함으로써, 향후 화재나 재난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도산서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잠재적 위험 요소다. 이번 소방훈련을 계기로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해, 문화재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방문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예천군,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모집 안내

 예천군은 외식업체 경영효율화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2025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7월 16일까지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주가 대상이며, 15개소의 외식업소를 선정해 분야별 전문가와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영관리, 세무회계, 인사노무, 마케팅, 푸드테크, 메뉴개발 등 총   6개분야 전문가를 구성해 사전진단 컨설팅부터 그룹컨설팅, 개별 방문 컨설팅 순으로 진행된다. 사업신청은 7월 16일 오후 6시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이메일,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1800-8730) 또는 예천군 위생팀(054-650-61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외식산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외식업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관내 소상공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원전 정책 발전 연구회 」세미나 개최

「경상북도 원전 정책 발전 연구회」(대표 황명강 의원)는 6월 23일(월) 경주 감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상북도 원전 정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황명강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경북도청 관계자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날 세미나는 경북의 에너지 산업과 미래 전략을 조망하고, 원자력 및 수소 산업에 대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경북도청 홍석표 국장이 맡아 “경북의 수소와 원전 정책”을 주제로 ▲경상북도 원전 및 수소 정책 동향과 원자력 클러스터 추진 ▲원자력 및 수소사업 추진성과 ▲ 수소경제 대전환 비전 및 계획 ▲2025년 신규 및 역점사업 등을 소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동국대학교 박홍준 교수가 「경북의 SMR 산업과 향후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 에너지별 비교분석 ▲SMR 특장점 ▲미래전력수요와 전력비중 ▲경북의 SMR 추진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세미나를 주관한 황명강 대표의원은 “급변하는 세계 원전 시장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야 경북의 원전에도 미래가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 도의회에서 경북의 에너지 주권을 확보하고 SMR 산업도 경북에서 꽃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과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원전 정책 발전 연구회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포럼을 개최하여 원전과 관계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경북의 원자력과 수소 산업에 대한 연구를 통해 경상북도 원자력 분야의 발전을 앞당김과 동시에 SMR 산업, 방폐기물 관련 등 에 대해서도 정책 개발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경상북도 원전 정책 발전 연구회」는 황명강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남영숙, 남진복, 박승직, 이칠구, 정한석, 최태림, 한창화, 황재철의원과 외부전문가 박홍준 교수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양군, 2025년 상반기‘찾아가는 종합민원 서비스’실시

영양군은 6월 24일 석보면 화매2리 마을회관에서 군민 생활의 안정과 민원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5년 상반기‘찾아가는 종합민원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찾아가는 종합민원 서비스’는 올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화매2리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 편의 증진 및 일상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서비스 항목으로는 ▲ 행정·지적·건축민원 상담 ▲ 복지민원 상담 및 통합사례관리 ▲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 기본 건강검진 및 정신건강 관리 ▲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이불세탁 등이 포함된다. 또한 국립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찾아가는 종합민원 서비스는 단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넘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라며, “현장에서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월면 새마을회』,‘찾아가는 경로잔치’개최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재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미숙)은 6월 23일(월) 곡강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찾아가는 경로잔치’는 공경문화운동의 일환으로 경로효친을 적극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곡강리가 대상마을로 선정되었다.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새마을부녀회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노래자랑 같은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을 드렸다. 권재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금까지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어르신들 대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오늘같이 지역민들이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여 면민 모두가 하나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신미숙 일월면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대접할 수 있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효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일월면 새마을회는 경로잔치 외에도 ‘명절맞이 쌀나누기 행사’와 ‘김장나누기 행사’ 등 ‘행복나눔 이웃사랑 나누기’를 적극 실천하여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사건&사고

영양군, 3월 28일부터 5일간 ‘군민애도기간’ 지정

[영양군]-영양군은지난 3월 25일 발생한 산불 희생자 6명을 애도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5일간 ‘군민애도기간’을 지정하고 영양군청 앞 잔디광장에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   3월 25일 오후 6시경 석보면 답곡터널 인근에서 발화한 산불에 군은 전 직원을 동원해 긴급대피를 지원했으나 화마는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6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갔다.   이에 군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갑작스런 재해에 희생당한 생명을 기리며 추모객들을 맞이한다. ※ 운영시간: 3. 28.(13:00~18:00), 3. 29.~4. 1.(09:00~18:00)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산불 희생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갑작스런 산불로 인한 피해에 비통한 마음을 숨길 수 없다.”라며 “더 이상의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앞으로 이러한 피해가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불로 사망 6명(남1, 여5), 부상 1명(남1)의 인명 피해 및 4,458ha의 산림, 가옥 106채의 피해를 입었고 1,76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영양군은 직원 총동원령을 내려 27일 18%였던 진화율을 90%까지 올렸으며 28일 완진을 목표로 가용한 인력·장비를 모두 투입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조문

[경북도의회]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과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12월 31일 도청 동락관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사고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ㅓ 경북도의회는 전남도의회와 2015년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발전과 동서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지난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즉시 “경상북도의회 차원의 가능한 모든 방안을 통해 사고 수습을 돕겠다”고 밝히고 사고 수습지원에 나섰다. 또한,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하여 의원 및 사무처 전직원들이 검은 리본을 패용 중이며, 청사에 조기를 게양하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30여명의 도의원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조문하면서 “대한민국에 또 한 번의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 너무나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을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며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안타깝게 영면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 연장·야간 근로수당 미지급 병원 적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지청장 이도희)은 관내 소재 A병원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근로자 24명의 연장‧야간근로수당 8,000여만원을 미지급하고, 주 12시간을 초과하여 연장근로를 하게 하였음에도 근로일 종료 후 11시간 이상의 휴식 시간이 부여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시정조치하였다고 밝혔다. 근로기준법상 연장‧야간근로는 근로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관계로 법으로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단, 당사자 간에 합의하면 1주간에 12시간 한도로 주 40시간의 법정근로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다만,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의 특례를 받는 운송업과 운송관련서비스 및 보건업 등*에 대해서는 1주 12시간의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하여 연장근로를 하게 하거나 휴게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 * 육상운송 및 파이프라인 운송업, 수상운송업, 항공운송업, 기타 운송관련 서비스업, 보건업 (관련 법 조항 붙임 참조) 그러나, 이 경우에도 근로자대표와 서면으로 합의를 거쳐야 한다. 특히 보건업종의 특성상 휴게시간의 자유로운 사용이 보장되지 않을 경우 근로시간으로 간주되므로 별도의 휴게시간을 부여하거나, 연장근로수당 지급 혹은 ‘대체휴일 부여’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근로기준법 제59조 제2항에 따른 연속 11시간 이상 휴식시간 부여 조항은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와 충분한 휴식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특히 근로 강도가 높은 보건업 등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된다. 따라서, 주 12시간을 초과하여 연장근로를 하게 한 경우 사용자는 근로일 종료 후 다음 근로일 개시 전까지 근로자에게 연속하여 11시간 이상의 휴식시간을 부여하여야 한다. 적절한 휴식 없이 연속으로 근로를 지속하면 피로가 누적되어 건강 악화, 업무 효율성 저하, 산재사고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도희 영주지청장은 “향후에도 사업장 근로감독시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와 미지급 임금 및 임금체불 여부 확인을 위해 사업장 감독을 엄정하고 면밀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영주시, 문경시, 상주시, 봉화군 4개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경남 김해 입지 선정 용역 결과 철회 요구

최근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입지선정에 경남 김해시가 최적지로 선정되었다는 용역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경상북도의회 입장 이번 연구 용역에서 고분군과 무관한 인구 규모, 지방세, 재정자립도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입지를 선정한 결과는 전혀 타당하지 않으며 이러한 왜곡된 용역 연구 결과를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단호히 표명 했다. 또한 통합관리지원단의 용역 연구 결과는 국가유산청에서 진행한 용역도 아니기에 해당 연구기관과 용역 연구 결과에 대한 신뢰성에 큰 의문을 제기하는 바이며, 이는 가야 고분군을 소유한 영호남 7개 시군 전체를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로서 경상북도의회는 통합관리 기구 설립 위치를 서열화하여 지역 간 갈등을 유발하는 이러한 결정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지자체 간 불화를 조장하는 불합리하고 허구투성이인 용역 결과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 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 고분 수의 57%와 전체 고분군 면적의 44%를 차지하는 고령군이야말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 기구 설립의 최적지로, 국가유산청은 통합관리기구 설립 지역이 가야고분에 대한 연속성과 여러 가지 역사적 문화적 가치에 대한 보존성에 대해서 충분하게 고려된 지표를 반영하여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강력히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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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나만의 도시락 만들기~”

문경시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문화의집)는 7월 13일 가족진로체험으로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을 청소년문화의집 요리공방에서 운영한다. 7월 가족체험은 6월 청소년문화의집 모니터링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2기 문경시청소년운영위원회는 1월 신규위원을 모집하여 2월 청소년진로체험(진로직업, 바리스타), 3월 슈링클스 공예 체험부스 운영, 4월 청소년 진로체험(타로상담사), 5월 가족진로체험(테라리움, 디저트), 6월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으로 매달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여 많은 사람들이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도록 힘쓰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권○진은 "가족체험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요청이 있었고, 주말에 가족들과 할 수 있는 체험을 고민하던 중 도시락 만들기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함께 추억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정기적으로 주제가 있는 진로체험을 기획하고 있다. 청소년 진로체험은 토요진로체험, 가족진로체험이 월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청소년지원사업으로 4명이상이 모이면 체험이 가능한 공모형 진로체험도 있다.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지원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경범)는 15일, 폭염에 취약한 14개 읍면동 245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1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세트, 쿨토시, 쿨스카프, 미숫가루 등)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14개 읍면동협의체 위원 및 복지담당공무원이 함께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 확인 및 폭염 대비 요령도 안내하며 물품을 전달하였다.   김경범 민간위원장은 “매년 이웃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무원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이 물품이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무더위와 외로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주시 부석면주민자치위원회, 스마트폰 활용 교육 운영

 경북 영주시 부석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준)는 지난 15일부터 스마트폰 활용이 미숙하고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부석면주민자치센터 1층 회의실에서 매주 월, 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 진행된다.   교육 내용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사용법 ▷사진 및 음악 공유 방법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사용법 ▷동영상 만들기 등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 포함됐다.   별도의 수강료 없이 스마트폰을 가진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이 진행 중이더라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김동준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이 미숙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석면주민자치위원회는 김동준 위원장을 포함한 총 21명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탁구 △색소폰 △라인댄스 등 6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