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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지역별 뉴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가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태한)는 지난 11월 14일(목) 삼가야영장 일원에서 가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등 3개 기관 74명이 참여했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대처요령과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금지, 취사· 흡연 금지 등 각종 불법행위 근절 홍보와 환경정화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김재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흡연, 소각행위 등을 절대 삼가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예천교 북단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 순조롭게 진행중…안전한 통행환경 기대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읍 예천교 접속 구간을 개선·확장하는 예천교 북단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이 투입돼 2022년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착공했으며, 2024년 11월 현재 강관파일 설치로 공사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예천교 접속 구간은 평소 통행 차량이 많고 신호등이 없어 교통사고가 빈번한 곳이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컸으나 이번 예천교 북단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의 원활한 진행으로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권기성 건설교통과장은 “지속적인 개선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천궁허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

영양천궁허브(대표 김일구)는 20일(수)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백미 50포(1포 20kg, 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영양천궁허브는 천궁과 당귀 등 지역 토종자원을 활용해 가공, 유통을 담당하는 업체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해마다 쌀, 성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 해오고 있다.   김일구 대표는 “직접 수확한 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웃을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한결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온기를 더해 준 김일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김장 나눔 행사 개최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18일과 20일, 양일간 작은행복 잔디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 및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영주시 가흥2동, 가을철 야간 산불예방 활동 실시

영주시 가흥2동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 1. ~ 12. 15.), 일몰 후 산림연접지 및 등산로 주변에서 야간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동장 총괄하에 공무원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며, 야간 산불비상근무조 운영을 통해 산불에 취약한 야간에 산불취약지역을 주 1회 이상 순찰하며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한다.   동은 앞으로도 산불예방 홍보와 산불취약지역 집중 단속으로 ‘산불없는 가흥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정근섭 가흥2동장은 “요즘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산불 발생에는 밤낮이 없으니 항상 주의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망동 통장협의회, 원당로수목원 환경정비 실시

영주시 하망동 통장협의회(회장 권재익)는 지난 19일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원당로수목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이날 활동은 하망동 통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원당로수목원 내 낙엽 및 쓰레기 수거, 잡초제거 등 다양한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하망동은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 공간인 원당로수목원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정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권재익 하망동 통장협의회장은 “원당로수목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활동 외에도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도심 속 휴게 공간인 원당로수목원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환경보호와 정비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 ‘선비 드루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특별한 체험의 장이 영주에서 펼쳐진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2024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체험 운영 지원사업 일환인 ‘선비 드루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한국선비문화수련원과 소수서원 등 주변 관광지에서 진행된다. 매주 월, 화, 수, 토요일에 진행되며, 회당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선비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해 색다른 방식으로 전통을 체험하여 선비정신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선비 드루와’는 당일 체험과 1박 2일 체험으로 나눠 운영된다. 당일 체험은 국궁 활쏘기나 명상요가로 시작해 선비촌, 소수서원 등 현장탐방이 이어진다. 또한 매주 색다른 공예 체험(염색, 한지, 매듭, 민화)이 준비되어 있다.   1박 2일 체험은 첫날 현장 탐방과 별자리 보기 체험으로 진행되며, 다음날은 명상요가와 종가이야기, 그리고 일정에 맞춘 공예체험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당일 체험은 1만원(정상가 1.5만원), 1박 2일은 1실당 12만원(정상가 16만원, 최대 4인)이다.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가능하며, 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yctf.or.kr) 알림마당,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yctf.apply@yctf.or.kr) 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재단 마케팅팀(☎054-630-9713/9708)으로 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의 가치를 새롭게 담아내고자 했다”며, “우리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봉화군가족센터, ‘마음과 마음 더하기’ 진행 중

봉화군가족센터가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센터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총 12회기 동안 관내 65세 이상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실버 영어 첫걸음’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22일과 25일 2회기 동안 대한노인회봉화군지회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노인건강교육과 보습크림 만들기도 진행한다.   이 두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특성을 고려해 노인이 겪는 외로움과 고립 해소, 지속적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문화 및 교육프로그램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송갑순 봉화군가족센터장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노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관내 어르신들이 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삶의 행복을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민들을 찾아가는 활짝 열린 봉화군 상운면

상운면이 지난 19일 상운면사무소에서 군민들과 직접 만나는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군수실에는 상운면민 20여 명이 참석해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주요 민원 내용은 농로정비, 농산물 판로개척, 수해예방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불편사항 해소 요구 및 신규 사업이 건의됐으며, 박현국 봉화군수가 주재하는 이장 회의를 통해 군정홍보 및 현안 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상운면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박현국 군수의 열정이 전해져, 공직사회와 군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새해 군정설명회 때와 마찬가지로 간부공무원과 민원 담당 부서 팀장들을 주민면담에 배석토록 함으로써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행정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운면 이호건 이장협의회장은 “군수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정을 파악하고 격려해 주셔서 고맙다.”며 “이번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운영을 통해 봉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현장에서 많은 군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가까이에서 민원을 경청해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군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진 상운면장은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처럼 우리 상운면도 행정일선에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 배움과 성장을 위한 평생학습관 개관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19일 평생학습관(구, 여성회관) 전정에서 평생학습관 개관식을 가졌다.   문경시 여성회관은 1998년에 개관 이후 27년간 2만 2천여 명의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시민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사랑방’역할을 해왔다.   급변하는 사회와 기술의 변화 속에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오늘날, 문경시 평생학습관의 새로운 컨트롤 타워로서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과 자기계발을 이어갈 수 있는‘문경시 평생학습관’공간으로 만들어져 시민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로서 모든 시민이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는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배움으로 가득찬 활기 넘치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시는 2022년 교육부‘평생학습도시’선정을 토대로 2024년 7월 여성회관이 평생학습관으로 명칭변경이 이루어졌으며, 보편적인 평생학습으로 배움과 나눔이 선순환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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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경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문경시와 문경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문경지구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문경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한마당축제”가 지난 11월 16일(토)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 관련 단체 등 500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평소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꾸준히 연습하여 참여한 것으로 모둠북, 드럼연주, 동아리밴드, 대금연주, 치어리딩, K팝 댄스 등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고, 공연을 보러온 참가자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별초청공연으로 비보이 두 팀과 DJ 전문팀, 걸그룹 댄스팀 등 청소년들이 평소 실제 접하기 어려운 공연팀들이 참가하여 개인기와 화려한 팀웍으로 청소년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열정적인 무대와 다함께 즐기는 퍼포먼스로 축제장을 멋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청소년의 즐거운 체험을 위해 청소년참여기구, 문경지역학부모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흥덕사회복지관, 문경시드론협회, 문화활동 강사진 등 많은 청소년 관련 단체가 참가하여 축제장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최고의 퀄리티를 체험할 수 있게 마련하여 체험과 선물을 푸짐하게 안고 갔다.   이번 청소년한마당축제 주관단체 장영우 회장은 “문경 청소년들의 큰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은 분위기로 활동하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보이고 행복해 보여 문경의 청소년 미래가 더 크게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주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소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영주소방서(서장 유문선)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19일 오전 11시 영주역 광장에서 소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7회째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1948년 정부수립과 함께 시작되어 모든 국민이 불조심을 생활화 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기간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조성’을 목표로 11월 한 달간 운영된다.   범국민 에방 홍보활동 전개를 위해 영주소방서는 영주역 일원에서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화재 발생시 올바른 행동요령 안내, 화재예방 소방차 퍼레이드, 소방안전공모전 작품 전시 등 소방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아파트 화재시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 바뀐 프레임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안전의식 제고에 힘썼다.   유문선 영주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만듭니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남자 단체전 창단 첫 우승!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11월 15일부터 강원도 양구군에서 진행 중인 「2024년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남자 단체전에서 창단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안동시청은 남자 단체 8강전에서 대구시청을 맞아 3-1로 승리했으며, 준결승전에서 양구군청을 만나 3-1 승리하며 결승전에 올랐다.결승전에서 경산시청과 자웅을 겨룬 경기단은 1, 2 단식에 나간 전제원과 강구건이 승리해 기선을 잡았고, 추석현이 경산시청 문주해에게 기권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이로써 2010년에 창단한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창단 이래 15년 만에 실업대회 남자 단체전 첫 우승을 달성하며 전성시대를 활짝 열었다.권용식 안동시청 테니스팀 감독은 “올해 팀의 선수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줘 매 대회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항상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안동시청 관계자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팀이 되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 공공기관 에너지대상 평가 ‘우수상’ 수상

안동시는 경북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11월 19일(화) 영주시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25백만 원, 포상금 75만 원을 받았다.안동시는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으며, 지난 10년간 에너지 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보급 확산을 인정받아 대상 1회, 최우수상 3회, 우수상 3회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도내 에너지정책 우수 시군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체계 구축, 기관장의 관심도, 에너지이용합리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계도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및 LED보급 등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며, 기관과 개인 등에 따라 분야별로 시상했다.안동시는 공공기관 LED(가로등 포함) 보급률,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와 지원,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홍보와 계도,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수범사례 등 우수한 실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을 포함한 개인, 기업체 등에 에너지 절약 홍보 및 에너지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2050탄소중립 실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행복신협, 취약계층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 기부

안동행복신협(이사장 권영호)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며 11월 18일(월) 안동시에 겨울나기 난방용품을 기탁했다.기부 물품은 침구류 15채와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어부바박스 50박스로, 안동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1981년 창립된 안동행복신협은 지역사회에서 금융기관의 위상을 확립하고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내실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수익의 일부를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누기, 연탄 나누기, 경로당 후원을 위해 사용하며 다양한 방식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다.권영호 안동행복신협 이사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의 마음을 모아 침구류와 어부바박스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기부에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안동행복신협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단 「가치살자 행복장터」 성황리 종료 !!!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2024년 11월 17일(일), 영순면 야구장 인근에서 개최된‘가치살자 행복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 참여형 활동조직인 액션그룹과 영순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과 캠핑족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가치살자 행복장터’는 떡볶이, 닭바비큐, 떡갈비볶음밥, 육개장 등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갈고 닦은 주민들의 문화 공연이 이어져 장터의 흥을 돋우었다. 특히,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특색 있는 먹거리를 선보여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마지막 장터에서는 영순면 주민들의 협력으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향후 액션그룹과 영순면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협의체를 결성해 지속가능한‘가치살자 행복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길민욱 단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장터를 통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장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건&사고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경남 김해 입지 선정 용역 결과 철회 요구

최근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입지선정에 경남 김해시가 최적지로 선정되었다는 용역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경상북도의회 입장 이번 연구 용역에서 고분군과 무관한 인구 규모, 지방세, 재정자립도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입지를 선정한 결과는 전혀 타당하지 않으며 이러한 왜곡된 용역 연구 결과를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단호히 표명 했다. 또한 통합관리지원단의 용역 연구 결과는 국가유산청에서 진행한 용역도 아니기에 해당 연구기관과 용역 연구 결과에 대한 신뢰성에 큰 의문을 제기하는 바이며, 이는 가야 고분군을 소유한 영호남 7개 시군 전체를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로서 경상북도의회는 통합관리 기구 설립 위치를 서열화하여 지역 간 갈등을 유발하는 이러한 결정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지자체 간 불화를 조장하는 불합리하고 허구투성이인 용역 결과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 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 고분 수의 57%와 전체 고분군 면적의 44%를 차지하는 고령군이야말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 기구 설립의 최적지로, 국가유산청은 통합관리기구 설립 지역이 가야고분에 대한 연속성과 여러 가지 역사적 문화적 가치에 대한 보존성에 대해서 충분하게 고려된 지표를 반영하여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강력히 촉구 했다.

예천군, 수해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수해 1주년을 맞아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예천을 기원하는 합동분향소를 예천군 문화회관 로비에 마련해 운영한다. 예천군 문화회관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15일 9시부터 18시까지 1일간 운영하며 운영시간 내 누구든지 분향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5일 오전 군청 간부 공무원들과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합동분향소 내 안내원과 공무원을 배치해 군민들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는 엄숙한 분위기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유례없는 재해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상처를 갖고 계신 유족과 군민들의 마음이 하루속히 치유되길 빈다.”며 “예천군은 재해복구와 예방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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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고등학교 창의 융합 과학 프로젝트 실시

영광고등학교(교장 박영수)는 2024년 7월 13일(토)에 글로리아홀에서 114명의 학생과 6명의 과학 교사가 참여한 제11회 창의 융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창의 융합 프로젝트’는 2014년부터 10회 동안 진행해 온 영광고등학교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STEAM 교육 활성화와 학생 진로 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학교 특색 활동이다. 올해는 융합의 기본은 “인공지능(AI) 시대의 학교 발전”이라는 주제로 총 16개 주제로 114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1개 주제당 4~7명의 학생이 스스로 주제를 찾고 실험하며 탐구활동을 진행하고, 결과 발표 및 토의 토론을 한다. 특히 건축, 생명공학, 에너지, 의료, 전기·전자, 컴퓨터, 항공 분야뿐만이 아니라 디자인, 경영, 교육 등 과목 융합적인 내용의 주제들을 함께 다룸으로 고등학교 과학교육의 다양성을 증진했다.   ‘조화 운동과 중첩원리 탐구’라는 교과 심화 실험 프로젝트에서부터 ‘KNSB 추진체 탐구’ ‘EMP Jammer를 통한 정전기 차폐 기술’‘초음파 무선 전력 전송’ ‘AI를 활용한 공기 순환 장치’ ‘NMR 기법을 이용한 시료 분자구조 파악’ ‘x-gal에 대한 대장균 균체 색깔 변화를 활용한 플라스미드 선별’ ‘글루텐의 가수분해를 통한 저알레르기성 밀가루 개발’까지 고등학교 수준을 뛰어넘는 심화 탐구활동과 융합적인 탐구활동,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찾은 탐구활동 등 다양하고 관심 높은 주제들이 많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마스터로 참여한 조은강 학생은 “관심 있는 주제에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3개월이 넘는 시간을 준비해 왔고, 하고 싶은 탐구를 마음껏 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는 것이 정말 만족스럽다. 덕분에 선후배가 함께 모여 각자의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가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영광고등학교는 매년 20여 개의 학교 특색 활동을 학생들의 진로와 개개인의 관심에 맞추어 진행해 왔고, 학생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영광고등학교 학생들은 창의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과학 기술적인 능력과 융합적 사고 능력을 동시에 지닌 인재로 성장해 갈 것이다.

영주시, 여름사과 ‘아오리’ 본격 출하…폴리페놀·식이섬유 풍부

전국 최대 사과 생산지인 경북 영주에서 ‘여름사과 아오리(정식명칭 쓰가루)’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5일, 풍기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아오리의 본격 출하를 알리는 개장식을 재배 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삼영농산물공판장 개장을 시작으로 이날 풍기농협 농산물 공판장 개장에 이어, 22일에는 풍기농협 백신지점, 대구경북능금농협 부석경제사업장, 영주농산물유통센터가 동시에 경매와 수매를 시작할 계획이다.아오리는 사과 중 가장 먼저 출하되는 품종이다. 피부노화 방지를 돕는 폴리페놀 성분과 변비나 소화불량을 다스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영주는 전국최대 사과생산지로 ‘아오리’ 품종은 전체 265ha에서 재배돼 5500t 정도가 생산된다. 이재훈 영주부시장은 “영주사과는 소백산의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 지역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고 높은 당도에다 조직이 치밀해 맛이 매우 좋다”며 “적극적 지원과 관리로 더욱 품질 좋은 사과를 생산·출하해 최대 주산지 영주사과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장식이 진행된 풍기농협 공판장은 지난 4일 ‘경매식 집하장’에서 ‘농산물 공판장’으로 정식 승격됐다. 건물 면적 4천231㎡의 넓은 공간과 안전한 관리 운영 시스템을 갖춰 앞으로 지역 농산물 거래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나만의 도시락 만들기~”

문경시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문화의집)는 7월 13일 가족진로체험으로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을 청소년문화의집 요리공방에서 운영한다. 7월 가족체험은 6월 청소년문화의집 모니터링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2기 문경시청소년운영위원회는 1월 신규위원을 모집하여 2월 청소년진로체험(진로직업, 바리스타), 3월 슈링클스 공예 체험부스 운영, 4월 청소년 진로체험(타로상담사), 5월 가족진로체험(테라리움, 디저트), 6월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으로 매달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여 많은 사람들이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도록 힘쓰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권○진은 "가족체험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요청이 있었고, 주말에 가족들과 할 수 있는 체험을 고민하던 중 도시락 만들기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함께 추억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정기적으로 주제가 있는 진로체험을 기획하고 있다. 청소년 진로체험은 토요진로체험, 가족진로체험이 월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청소년지원사업으로 4명이상이 모이면 체험이 가능한 공모형 진로체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