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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도서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영주선비도서관 박동필 관장이 7월 11일(금),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박동필 관장은 “우리 도서관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작은 실천에 앞장서겠다”며,“지역 주민들과 함께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영주선비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지식 함양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했다.박동필 관장은 다음 주자로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최선지 관장과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 임종화 관장을 지목했다.

히로시마현의회 의장 일행 경북도의회 재방문, 협력 의지 확인
경상북도의회는 7월 11일(금)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과 히로시마현 요코타 미카 부지사 일행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 간의 우호교류를 더욱 심화하고, 양 지방의회 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히로시마현은 지난 2024년 1월 경상북도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인재육성을 위한 학생교류와 히로시마현 축제에서 경북상품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히로시마현의회는 지난해 5월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21명이 경상북도의회를 첫 방문한 데 이어 약 1년여만에 다시 찾음으로써 양 의회 간의 신뢰와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방문단은 경상북도의회에서 준비한 환영식에 이어 환영간담회를 갖고 본회의장을 둘러보았다. 환영간담회에서는 최병준 부의장을 비롯해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도기욱․최태림․박선하․김대진 의원이 참석하여 히로시마현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나카모토 타카시 히로시마현의회 의장은 경상북도의회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경상북도의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의회 간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최병준 부의장(의장직무대리)은 “1년여만에 다시 만나게 되니 오래된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반가움을 표하며,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은 깊은 역사와 전통문화를 간직하면서 제조업 중심의 첨단산업을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양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이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공동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상북도의회와 히로시마현의회는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우호교류 및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 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울진군, 박형수 국회의원과 국비 확보 방안 논의
울진군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박형수 의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중앙부처 설득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 점검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경북 봉화지역 산불진화임도 신설 사업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산림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임도 사업장은 야외에서 고강도의 작업을 수행하고,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최근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 작업 전 개인별 안전장구 착용 △ 근로자들의 건강체크를 생활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사업주의 자기규율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작업시간의 탄력적 운영,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7월 1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실무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교육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적십자의 대표 복지사업인 ‘희망풍차’의 운영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병행해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희망풍차 실무교육’에서는 사업의 주요 내용,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절차, 사례 관리 방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전달되었으며, 이어진 ‘심폐소생술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위주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김영희 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은 봉사원들의 실무 능력뿐 아니라 위기 대응 능력까지 함께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영주시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재해복구, 위기가정 긴급지원, 행복 밥상, 제빵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영주지청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 설명회 7.15부터 3회 연달에 개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영주지청(지청장 이도희)은 관내(영주, 문경, 상주, 봉화) 건설현장 소장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사업주를 대상으로 7.15.부터 3회에 걸쳐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회차는 영주․봉화지역 건설현장 소장을 대상으로 7.15.(화) 14:00부터 영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회차는 상주․문경지역 건설현장 소장을 대상으로 7.22.(화) 14:00부터 상주시청소년수련관 1층 세미나실에서, 3회차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사업주를 대상으로 7.23.(수) 14:00부터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35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국적으로 예년보다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영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경북지역본부에서는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방법과 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여 온열질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안전관리가 취약한 50억 미만 건설현장 소장 및 안전관리자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사업주를 대상으로 실시하나, 폭염 대응 방법에 대해 알고 싶은 사업장 관계자는 누구나가 참석이 가능하다. 이도희 영주지청장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체감온도 33°C 이상 폭염작업시 매 2시간이내 20분 이상의 휴식과 작업장소에는 물, 그늘, 휴식장소와 보냉장구 제공 등이 필요하고, 온열질환으로 의식이 없는 경우 즉시 119로 신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향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대응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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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공장 설립 승인 관련 영주시장 권한대행 입장문 !!

[봉화군] 3주년 역점사업 현장 방문

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
영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해 온 ‘CCTV 통합관제센터’ 건립 사업을 마무리하고, 6월 2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영주시, 2025년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 운영 개시
영주시는 여름철 무더위 속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23일부터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봉화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 건설 기원 정책 토론회 개최
봉화군은 16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남북 구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기원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어린이 대상 체험형 보건교육 실시
울진군보건소는 지난 7월 10일 울진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81명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보건소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유아들이 보건소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 속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아동들은 보건소 내 △진료실 △방사선실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모자보건실 △구강보건실 △체력단련실 △건강증진실 등을 순차적으로 돌아보며 각 부서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강보건실에서는 어린이들이 치과 진료 의자에 직접 앉아 진료 환경을 체험하고, 전시된 치과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건강증진실에서는 비만도 측정기를 활용해 키와 체중을 직접 측정하며 건강한 신체 관리의 필요성을 배웠다. 감염병 예방 교육은 진행된 손 씻기 교육은 율동을 곁들인 체험형 활동으로 운영되어 어린이들의 몰입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보건소 견학이 아이들이 보건소를 친근하게 느끼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울진군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실시
영주시 장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매자, 김상호)는 지난 10일 초복을 맞아 ‘건강충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위원들은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한 뒤, 인삼 등 약재를 넣어 삼계탕을 정성껏 끓였다. 완성된 삼계탕은 정성스럽게 포장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45가구에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도 안내했다.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이렇게 따뜻한 음식을 챙겨줘서 감사하다”며 “정성 가득한 삼계탕 덕분에 힘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정매자·김상호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을 준비하고 직접 끓이는 과정에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영양 가득한 삼계탕 드시고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장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7월의 클래식 선물, 영주에서 만나는 토크콘서트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주시문화예술회관과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피아니스트 주희성 교수 초청 토크콘서트’가 오는 7월 19일(토) 오후 5시, 영주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현악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로, 주희성 교수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관객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예술단체와 공연장의 창작·운영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은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영주시문화예술회관(☎ 054-639-5952)으로 하면 된다.영주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와 공연장이 긴밀히 협력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본 공연은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하고 있다. 4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최종 선정
영주시는 봉현면 노좌1리와 부석면 우곡리 지구가 ‘2026년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영주시는 지난 6월 두 지구를 신청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에 따라 노좌1리에는 총사업비 23억 원, 우곡리에는 총사업비 22억 원이 투입되며, 두 지구 모두 2029년까지 4년간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선정된 지구에는 생활 인프라 개선, 휴먼케어, 주택 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추진된다. 마을안길 정비, 재해위험시설 보강, 방범시설 설치 및 스마트 안전보행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생활안전 기반을 강화하고, 독거노인 돌봄, 건강돌봄 프로그램 등 휴먼케어와 주민 역량 강화 사업이 병행된다.이와 함께, 노후주택 집수리, 공·폐가 철거,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될 계획이다.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는 지난해 3개 지구(영주1동 숫골, 이산면 용상2리 평은면 지곡1리)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2개 지구가 추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봉화, 치유산업으로 새로운 도약! 김재수 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초청 특강 성황리 개최
봉화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실과소 및 읍면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치유산업과 봉화군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봉화군의 풍부한 자원과 연계한 봉화형 치유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연은 김재수 (사)스마트치유산업포럼 고문(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김재수 고문은 국내외 치유산업의 최신 동향과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지역 발전 트렌드, 봉화군의 산림·농업·관광 자원을 연계한 치유산업 추진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산림치유, 농업치유, 치유관광, 치유음식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봉화형 치유산업 모델이 소개됐으며, 이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발전 방안이 제시됐다.참석자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실질적인 발전 전략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의 업무에 치유산업 아이디어를 접목해보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특강이 봉화군이 나아갈 미래 성장산업의 청사진을 그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군이 치유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봉화군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치유산업과 관련된 지역 맞춤형 실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군정 주요 사업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경쟁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봉화군,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부과
봉화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15,273건, 11억 2,866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기준 주택‧토지‧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분(50%), 건축물분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분의 나머지 50%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는 연 납부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며,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전국의CD/ATM기를 통해 신용카드·현금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wetax.go.kr) 또는 인터넷 지로(giro.or.kr), 납부 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 계좌 이체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재산세는 봉화군의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추가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영양군 협의회, ‘제15회 친선교류행사’ 성공적 개최
제15회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영양군협의회 친선교류 행사가 지난 10일 봉화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를 실현하고, 양 지역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봉화군과 영양군 양측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유대와 협력의 장을 이뤘다.이날 행사는 공식 의식행사와 더불어 지역 특산품 교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을 함께 관람하며 봉화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박현국 봉화군수는 환영 인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이야 말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연결고리”라며, “오늘 이 교류 행사가 양 지역 간의 신뢰와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신진기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두 협의회의 상호발전과 지역 간 연대가 더욱 공고해지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교류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지역 실천과 공동체 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성문화원」 문화답사 참가자 150명 박열의사기념관 찾아 ‘나라사랑 정신’ 기려
최근 화성문화원(원장 유지선)은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세 차례에 걸쳐 총 150명이 박열의사기념관을 찾아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지난 6월 26일 44명, 7월 3일 60명, 7월 10일 45명이 박열의사기념관을 찾았고, 참가자들은 기념관 측의 안내에 따라 추모의식, 기념관 관람, 가네코 후미코 묘소 참배,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세 차례에 걸쳐 참가자들을 인솔한 화성문화원 김민수 차장은 “박열의사기념관은 무엇보다도 쾌적한 공원관리와 체계적 안내가 인상적이었으며, 문화답사 후 실시한 참가자 설문 결과에서도 매우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적극 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은 “수도권의 100만 도시인 화성시민들이 기념관을 찾아 높은 만족을 보인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여 대한민국 제일의 현충시설이 될 수 잇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욕을 나타내었다.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 정책·소통 간담회 개최
문경시는 지난 8일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상인회, 외식업지부 외 각 직능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소속 단체별 건의 사항 개진, 정책 방향 공유 및 질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신현국 시장은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과제를 논의하며 문경시 소상공인의 발전 방안을 함께 강구했다. 시는 소상공인과 민생 회복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구사항을 점검하고,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피드백하겠다.”라며, “단체와의 상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필드하키장 준공식 개최
문경시는 7월 10일 호계면 호계리 18-4번지 일원에서‘필드하키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숭실대학교 연구산학부 총장, 문경시 하키협회,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상북도 체육회 여자하키팀 선수들과 시타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조성된 필드하키장은 총사업비 59억 원(균특 18억, 도비 5억, 시비 36억)을 투입해 필드하키장(1면)과 관리사무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엘리트 체육 인재 육성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시장은 “필드하키장 조성 사업이 완료되기까지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지훈련 및 대회 유치 등을 통해 스포츠 도시 문경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와룡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제3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 및 간담회 개최
안동시 와룡면은 7월 9일(수) 와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 중심의 복지 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이날 행사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복지추진단 27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신현국 단장이 앞으로의 활동을 이끌게 됐다.발대식과 함께 제2기 마을복지계획 실행사업에 대한 평가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추진 성과와 과제를 되짚으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성을 공유했다.발대식 이후에는 제3기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첫 번째 주민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이날 논의된 내용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친 주민간담회를 통해 향후 주민 의견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마을복지 의제가 구체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권순익 와룡면장은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지역복지의 핵심 과정이다. 우리 와룡면이 모두에게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추진단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신현국 단장은 “주민과 함께 실질적인 복지 의제를 도출하고 실행으로 옮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감과 참여가 살아있는 복지계획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문화예술공연의 새로운 장을 열다
안동시는 오는 7월 12일(토) 오후 8시,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를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마련됐다.이번 사업에는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 ‘즐거운 동행’, 그리고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사업회’ 총 3개의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7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토요일 저녁 8시에 낙동강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단체당 3회씩, 총 9회의 공연을 통해 색소폰 합주, 밴드 및 악기연주, 노래, 합창 및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한 강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시간대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낙동강 음악분수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안동 문화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설&칼럼
사건&사고 

영양군, 3월 28일부터 5일간 ‘군민애도기간’ 지정
[영양군]-영양군은지난 3월 25일 발생한 산불 희생자 6명을 애도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5일간 ‘군민애도기간’을 지정하고 영양군청 앞 잔디광장에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 3월 25일 오후 6시경 석보면 답곡터널 인근에서 발화한 산불에 군은 전 직원을 동원해 긴급대피를 지원했으나 화마는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6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갔다. 이에 군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갑작스런 재해에 희생당한 생명을 기리며 추모객들을 맞이한다. ※ 운영시간: 3. 28.(13:00~18:00), 3. 29.~4. 1.(09:00~18:00)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산불 희생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갑작스런 산불로 인한 피해에 비통한 마음을 숨길 수 없다.”라며 “더 이상의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앞으로 이러한 피해가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불로 사망 6명(남1, 여5), 부상 1명(남1)의 인명 피해 및 4,458ha의 산림, 가옥 106채의 피해를 입었고 1,76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영양군은 직원 총동원령을 내려 27일 18%였던 진화율을 90%까지 올렸으며 28일 완진을 목표로 가용한 인력·장비를 모두 투입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조문
[경북도의회]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과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12월 31일 도청 동락관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사고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ㅓ 경북도의회는 전남도의회와 2015년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발전과 동서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지난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즉시 “경상북도의회 차원의 가능한 모든 방안을 통해 사고 수습을 돕겠다”고 밝히고 사고 수습지원에 나섰다. 또한,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하여 의원 및 사무처 전직원들이 검은 리본을 패용 중이며, 청사에 조기를 게양하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30여명의 도의원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조문하면서 “대한민국에 또 한 번의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 너무나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을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며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안타깝게 영면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 연장·야간 근로수당 미지급 병원 적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지청장 이도희)은 관내 소재 A병원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근로자 24명의 연장‧야간근로수당 8,000여만원을 미지급하고, 주 12시간을 초과하여 연장근로를 하게 하였음에도 근로일 종료 후 11시간 이상의 휴식 시간이 부여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시정조치하였다고 밝혔다. 근로기준법상 연장‧야간근로는 근로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관계로 법으로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단, 당사자 간에 합의하면 1주간에 12시간 한도로 주 40시간의 법정근로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다만,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의 특례를 받는 운송업과 운송관련서비스 및 보건업 등*에 대해서는 1주 12시간의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하여 연장근로를 하게 하거나 휴게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 * 육상운송 및 파이프라인 운송업, 수상운송업, 항공운송업, 기타 운송관련 서비스업, 보건업 (관련 법 조항 붙임 참조) 그러나, 이 경우에도 근로자대표와 서면으로 합의를 거쳐야 한다. 특히 보건업종의 특성상 휴게시간의 자유로운 사용이 보장되지 않을 경우 근로시간으로 간주되므로 별도의 휴게시간을 부여하거나, 연장근로수당 지급 혹은 ‘대체휴일 부여’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근로기준법 제59조 제2항에 따른 연속 11시간 이상 휴식시간 부여 조항은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와 충분한 휴식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특히 근로 강도가 높은 보건업 등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된다. 따라서, 주 12시간을 초과하여 연장근로를 하게 한 경우 사용자는 근로일 종료 후 다음 근로일 개시 전까지 근로자에게 연속하여 11시간 이상의 휴식시간을 부여하여야 한다. 적절한 휴식 없이 연속으로 근로를 지속하면 피로가 누적되어 건강 악화, 업무 효율성 저하, 산재사고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도희 영주지청장은 “향후에도 사업장 근로감독시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와 미지급 임금 및 임금체불 여부 확인을 위해 사업장 감독을 엄정하고 면밀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영주시, 문경시, 상주시, 봉화군 4개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경남 김해 입지 선정 용역 결과 철회 요구
최근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입지선정에 경남 김해시가 최적지로 선정되었다는 용역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경상북도의회 입장 이번 연구 용역에서 고분군과 무관한 인구 규모, 지방세, 재정자립도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입지를 선정한 결과는 전혀 타당하지 않으며 이러한 왜곡된 용역 연구 결과를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단호히 표명 했다. 또한 통합관리지원단의 용역 연구 결과는 국가유산청에서 진행한 용역도 아니기에 해당 연구기관과 용역 연구 결과에 대한 신뢰성에 큰 의문을 제기하는 바이며, 이는 가야 고분군을 소유한 영호남 7개 시군 전체를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로서 경상북도의회는 통합관리 기구 설립 위치를 서열화하여 지역 간 갈등을 유발하는 이러한 결정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지자체 간 불화를 조장하는 불합리하고 허구투성이인 용역 결과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 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 고분 수의 57%와 전체 고분군 면적의 44%를 차지하는 고령군이야말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 기구 설립의 최적지로, 국가유산청은 통합관리기구 설립 지역이 가야고분에 대한 연속성과 여러 가지 역사적 문화적 가치에 대한 보존성에 대해서 충분하게 고려된 지표를 반영하여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강력히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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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독립을 노래하다’노래 경연 참가자 모집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8월 3일 안동 월영공원 일대에서 ‘독립을 노래하다’ 노래 경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래 경연은 2024 독립문화제「달빛이 들려주는 독립운동 이야기」 행사시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상북도 거주 아마추어 일반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1인에서 최대 10인까지 팀을 구성하여 ‘독립운동정신’ 또는 ‘나라사랑정신’을 주제로 경연곡 선곡 후, 오는 22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노래 영상 1작품을 제출하여야 한다. 제출한 신청서와 영상을 바탕으로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을 선발하여 8월 3일 19시 월영공원 특설무대에서 최종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상금 200만원, 우수상 1팀 100만원, 장려상 1팀 50만원 등 총 500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독립을 노래하다’ 참가자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행사 포스터의 QR코드 접속 또는 경북북부보훈지청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주식회사 이공이공 홈페이지(2020company.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나만의 도시락 만들기~”
문경시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문화의집)는 7월 13일 가족진로체험으로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을 청소년문화의집 요리공방에서 운영한다. 7월 가족체험은 6월 청소년문화의집 모니터링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2기 문경시청소년운영위원회는 1월 신규위원을 모집하여 2월 청소년진로체험(진로직업, 바리스타), 3월 슈링클스 공예 체험부스 운영, 4월 청소년 진로체험(타로상담사), 5월 가족진로체험(테라리움, 디저트), 6월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으로 매달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여 많은 사람들이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도록 힘쓰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권○진은 "가족체험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요청이 있었고, 주말에 가족들과 할 수 있는 체험을 고민하던 중 도시락 만들기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함께 추억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정기적으로 주제가 있는 진로체험을 기획하고 있다. 청소년 진로체험은 토요진로체험, 가족진로체험이 월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청소년지원사업으로 4명이상이 모이면 체험이 가능한 공모형 진로체험도 있다.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지원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경범)는 15일, 폭염에 취약한 14개 읍면동 245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1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세트, 쿨토시, 쿨스카프, 미숫가루 등)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14개 읍면동협의체 위원 및 복지담당공무원이 함께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 확인 및 폭염 대비 요령도 안내하며 물품을 전달하였다. 김경범 민간위원장은 “매년 이웃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무원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이 물품이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무더위와 외로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